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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세부

제주항공을 타고 세부로 고고 :D




지난 26일 저녁 7시쯤에 인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세부로 출발 시간은 밤 9시 55분이지만.. 일찍 와서 저녁도 먹고 탑승 수속을 마친 후에 바로 입장을 하려고 했지요.. 



제주 항공을 타기 전에 유리에 비추인 이미지를 담아보았네요 :D






저 문을 나서면 드디어 세부로 Go Go~~!  저처럼 신난지 어떤 분은 저렇게 인증샷을 ㅋㅋ 






탑승할때 유리로만 봐서인지 비행기의 전면을 담을 수 없었지만 ㅋ 세부 도착해서 세부 FIT 메인 라운지 갔더니 제주 에어 모형 비행기가 뙇!! 


개인적으로 제주 항공 특유의 웃는 로고 이미지를 조아라 하는데..





바로 요 로고 이미지임돠 ㅋ






푸른 하늘에 보색인 주황색과

'J^ 웃고 있는 로고 이미지가 잘 어울리더군요 



아! 위에 사진은 올해 3월에 나고야 여행 갈때 담아본 사진 ㅋ







이번 세부 탐방 때는 밤에 출발해서 ㅋ

인천 공항을 배경으로 이륙하기 전의 창밖의 모습이네요..

 





날개 부분에 등을 달았는지 빛이 비추어서..

컴컴한 밤에도 로고 이미지는 선명하게 잘 보이더군요.. 'J^






세부 도착 시간은 새벽 1시 35분!  비행기 안에서 좀더 눈을 붙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기대하는 맘이 큰 탓인지 잠은 오지 않더이다..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앞좌서 시트에.. 떠나고 싶을때 언제든 떠날 수 있어야 한다 .. 문구 


제주 항공 캐치 프라이즈라지요..



가끔 쉬고 싶을 때나 여행가고 싶을때.. 

진짜 떠날 수 있을 만큼 떠나야 한다지요... ^^; (개인적으로 공감 문구..)

 




그나저나 입장하기 전에 승무원에게서 받은 제주항공 Air-Cafe 무료 쿠폰 +ㅁ+

(무료 쿠폰은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 


마침 늦은 밤이라 먹을거 시키기도 좀 그래서 ^^; 저는 기념으로 비행기 인형을 선택 ㅋ





출처: 제주항공 페이스북



알고보니 에어 카페를 9월 16일부터 세부에도 추가 운영한다고 하는데..


밑에 Air Meal은 마닐라 방콕 세부 홍콩 노선에만 적용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가격을 보려면 아래 링크 참조 ▷▶

http://www.jejuair.net/jejuair/ko_KR/storyjejuair/news_notice_read.jsp?bbs_id=2434&page_no=1&knd=noti&sf=&sw=




그나저나 즉석 식품에서 콩나물 해장국밥이 좀 땡기네요 ㅋㅋ 이때 점심이나 저녁시간이었으면 하나 시켜봤을텐데 ㅋㅋ






무료 쿠폰에다 직접 체크해서 승무원에게서 받은 비행기 인형 ㅋㅋ


여권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로 ㅋ 가방에 매달기 좋을거 같더군요 흐흐..


(잠도 안오고 해서 가방에 매달아 두었는데.. 여행 할때는 분실할까봐 다시 집어 넣었다는 ^^;)







집에 와서 자세히 담아봤습니다 ㅋ 천천히 살펴 보니 후미 부분에 웃는 로고도 있고.. 꽤 정교하게 제작되었어요!


(참고로 비행기 인형 가격은 오천원 ㅋ)





비행기 인형을 보니 생각난게.. 쉼터 라운지에 있었던 모형 비행기 ㅋ





막날 투어때 들렀던 쉼터 라운지는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곳이라 ㅋ 나중에 좀더 자세하게 후기 포스팅으로 올려봅니다~




세부에 새벽 1시 35분에 도착하니 좀더 잠을 붙이려고 했지만.. 뒤척이다가 드디어 세부 막탄 공항에 도착했네요 하하;


속소인 베리 굿 게스트 하우스로 가기까지 좀더 눈을 붙이자고 한게 ㅋ 기대감 덕분인지 잘되지 않더군요..



이날 다섯대의 비행기가 같은 시간대에 도착하는 바람에 출입국 검사장 앞에는 많은 대기줄이 있어서 새벽 두시 반 정도에 무사히 입국 심사를 마치고 나갈수 있었던거 같네요..

덕분에 한시간 넘게 기다려준 제주항공 코디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ㅋ

이날 방갑게도 한국인 코디분이 함께 동행하면서 차로 이동할때 이런저런 세부 이야기를 해주셔서.. 뭔가 마음만은 세부에서 어떤 일이 벌여질지 기대감도 함께 있었던거 같구요.. 






드디어 숙소인 베리굿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 


원래 베리룸 (퀸사이즈 베드1, 성인 2명) 이었는데 ㅋ 이번에 굿룸 (퀸사이즈 베드2 성인 4명)으로 (우와 +ㅁ+) 승급시켜 주셨더군요.. (이 자리를 빌어 베리굿 하우스 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ㅠ) 



밤이라 커튼이 닫혀있지만 아침에 일어났을 때 커튼을 열고 잠깐동안 신세계를 봤다는 후문이?





굿룸은 이렇게 퀸사이즈 베드가 2개!! 뭄양과 저 이렇게 한침대씩 넉넉하게 자기에 좋았답니다.. 


우선 첫인상은 게스트 하우스치고 방이 넓구요..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깨끗합니다.. 

 





게스트 하우스에 와서 약간 놀랐던게 바로 세면장에 간단한 물비누와 샴푸 샘플이 놓여있었다는..


제작년에 뉴욕 베낭 여행때 게스트 하우스에 몇박 머물렀지만.. 욕실에 세안 샘플이 놓여 있는 경우는 좀 드물더군요..



어쨌든..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하니 점점 잠은 쏟아지고..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오전 9시에는 나가야하기에 ㅋㅋ 씻고 부랴부랴 잠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피곤하니 잠은 더 잘 쏟아지더이다.. ^^;


(다음날 액티비티를 기대하면서 )





http://www.jejuair-lounge-ceb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