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리 공원을 나와서 후쿠오카 미술관을 지나 도로가에 세워져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후쿠오카 타워 방향으로 이동했네요 15분 정도 지나서 후쿠오카 타워 남문 정류장에서 내렸답니다 =ㅁ=
후쿠오카 타워 +ㅁ+ 가까운 위치에서 사진으로 담다보니 약간 밑에 앵글이 짤렸어요~
TNC 방송 회관 바로 옆에 후쿠오카 타워 건물이 있었는데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더군요 =ㅅ=
입구로 들어가면 1층에 매표소가 있는데 여기서 표를 발권하고 입장하면 됩니다.. 후쿠오카 타워 입장료가 800엔인데 외국인은 20% 할인해서 640엔 (*하카다 버스 스테이션에 가면 가이드 책자가 있는데 여기에 후쿠오카 타워 외국인 20% 할인권이 있음)
우연히 블로그 검색하다 너무 일본어를 잘하면 한국인으로 안 볼 수 있으니 한국말로 표를 달라고 해도 괜찮다는 것을 본적이 있어요 ㅋㅋ
위에서 올려다본 후쿠오카 타워의 모습입니다 +ㅁ+ 철사 구조물이 겹겹히 위로 쌓인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5층 전망대에서 내려서 동쪽 후쿠오카 야후 돔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야후 돔은 사진으로 보면 가운데 위에 위치해있는 상아색의 동그란 지붕 건물이지만 힐튼 호텔에 가려져서 잘 안보이더군요 =ㅁ=
서쪽 방향에서 바라본 모습이예요 =ㅁ=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의 용도는 잘 모르겠지만 외관 디자인이 좀 특이했어요~ 왠지 로보트 디자인이 생각났는데요 웅?
남서쪽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ㅁ=
북쪽에서 바라본 모모찌 해변에 위치한 마리존 모습입니다
엘레베이터 올라올때 안내원이 설명해주시는데 주로 마리존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하네요~! 자세히 보니 건물이 뭔가 서양의 성당같이 아기자기 하니 넘 이쁜 건물이더군요~ 혹시 마리존으로 길게 연결된 길로 신랑 신부가 걸어간다고 생각하니 ㅋㅋ 왠지 해변가에 위치한 분위기 있는 건물에서 결혼이라니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이번에 짝궁이랑 하나씩 뽑은 제비 =ㅁ= 열어보니 설명은 일본어로 되어 있구요 =ㅁ=
5 층 전망대를 둘러보고 다시 밑으로 내려가려다가 엘레베이터 입구에서 발견한 기념 도장찍기입니당 +ㅁ+ 어떠한 분이 오셔서 친절하게 도장을 찍어주시는데 짝궁이랑 저에게 한국인이라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무척이나 방가워하셨어요~!
후쿠오카 타워 인증샷 도장 +ㅁ+
엘리베이터 입구 옆에 계단이 있길래 4층으로 내려와서 스카이 라운지로 들어갔네요 =ㅁ= 출출해서 와플 아이스크림과 오렌지 주스를 주문했는데 +ㅁ+ 사람이 거의 없어서 한가한 스카이 라운지에서 이리저리 짝궁이랑 이야기하고 있으니 5분 뒤에 주문한 와플 아이스크림이 나왔어요
넓은 하얀 접시에 가운데 와플이 있고 아이스크림 콘이 타워 모양으로 세워져 있어서 참 센스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접시 옆에는 초코 시럽이랑 딸기 블루 시럽 =ㅁ= 정말 와플의 사이즈에 맞게 양이 딱 맞게 들어가 있는데 단, 와플이 마니 달아서 약간 아쉬었던 기억이 나네요 =____=
4층 스카이 라운지에서 바라본 마리존 =ㅁ= 종업원이 센스있게 마리존이 잘보이는 창가 자리로 주셨어요 ㅋㅋ
디저트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3층 전망대로 내려갔는데 +ㅁ+ 읭? 3층 입구에 세워져 있는 연인의 성지 푯말입니다 짝궁이랑 같이 와서 망정이지 대놓고 연인의 성지라고 합니다 ㅋㅋ

연인의 성지 답게 3층 구석으로 가니 이미 한 커플이 의자에 나란히 앉아서 이야기하고 계시네요~ 이날 주중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으나 대부분 젊은 커플들이 눈에 띄었어요..

후쿠오카 타워 캐릭터 +ㅁ+ 왠지 활짝 웃는 모습이 귀여워서 한컷 담아봤네용 ㅋㅋ
기념샵에서 발견한 냥이와 멍멍이 유리 공예 모습 +ㅁ+ 실제로 기념샵에 다양한 유리 공예 상품들이 있었는데 직접 사진으로 담을 수는 없기 때문에 집에 오자마자 찍은 녀석들입니당

매장에서 너무 이쁜 녀석들이 많았으나 아쉽게도 이 녀석들만 업어왔네요

공원의 모습입니당 =ㅁ=
좀더 들어가니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이더라구요~!
이 계단 밑으로 내려가면...

좀더 마리존만 자세하게 담은 모습.. 주변에 왠지 관광숍이 아쉬웠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계속 내려가다보면 모모찌 해변으로 나갈수 있는 계단이 보이구요 +ㅁ+
계단을 내려가면서 바라본 모모찌 해변의 모습입니다 =ㅁ=
인공적으로 만들어서인지 모래 사장이 깔끔하니 정갈한 느낌이 납니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울퉁불퉁 느낌의 터프한(?)해변만 봐서인지 왠지 깔끔하게 정돈된 해변은 왠지 개인적으로 어색하게 느껴진거 같아요..
이날 날씨가 약간 흐렸지만 넓게 트인 해안가에 오니 나름 기분도 시원하더군요
멀리서 방조제가 보입니당 +ㅁ+
해변가를 좀더 걸어서 찍어본 모습이예요 =ㅁ= 멀리서 마리존의 모습이 보였어요
모모찌 해변에서 나와서 20분정도 걸으니 힐튼 호텔이 보이더라구요 =ㅁ=
힐튼 호텔 앞에 있던 광고판에서 찍었는데 ㅎㅎ In the Sky Chaple 이라 꺄아~~ 35층 고층 건물에서 모모찌 해변을 바라보며 결혼식이라 ㅋㅋ 상상하니 왠지 기분이 좋아졌다는 =___= 일본 서점에서 결혼식 소품에 관련된 잡지를 샀는데 자세히 보니까 일본 젊은이의 결혼식은 우리나라와 다른점이 있더군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일본 결혼식 소품에 대하여 블로그에 정리해볼까 하는데 과연 언제가 될련지 =ㅅ=;;
이번에 집에 돌아와서 후쿠오카 여행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후쿠오카 관광 가이드 책자예용
하카다 버스 스테이션이나 관광 안내소에 가면 얻을수 있는 후쿠오카 지도 책자이구요

요건 후쿠오카 타워 입장권 2장이예요 =ㅁ=
(위의 여행기는 작년 2011년 6월에 다녀와서 작성한 여행기라 지금은 후쿠오카 책자나 할인권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르겠네요~ 아마 그래도 지금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봐요)
작년 2011년 6월 일본 후쿠오카에 다녀와서 작성한 글을 바탕으로 2012년 5월에 수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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