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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봄의 향기가 물씬~ 빕스 샐러드바로 고고 :D

 


 

 



시즌마다 빕스 샐러드 바를 먹으러 가는데.. 점점 따뜻한 봄이 와서 한들한들 흔들리는 두 아녀자에게 ㅋㅋ 제 여동생이.. 갑자기 빕스 가자고 해서 지난 주에 사당역 빕스에 갔다 왔답니다..

 

작년 시즌에 영국, 브라질 등 시즌별로 짝궁이랑 빕스에 갔던터라..  이번 샐러드바는 봄분위기가 물씬 풍기더군요..

 

평소에 조아했던 연어 샐러드 담고 망고랑 후후.. 이번 신메뉴.. (아래 쪽) 쥬키니 애플 샐러드와 아이스버그 스트로베리 샐러드 (메뉴 이름은 외우지 못하기에 빕스 홈페이지 참조)를 담아왔네요..

 

새로운 메뉴들은 봄에 맞추어서 상큼한 느낌이 나던데..  우선 쥬키니 애플 샐러드는 사과와 쥬키니, 브로콜리, 그린빈스등이 아삭하고 상큼하게 씹히는 맛이예요.. 갠적으로 옆에 고르곤 졸라 피자도 담백하니 맛나다는..

 

 

 



화살표를 기준으로 시계 방향으로 새로운 메뉴 스파링 그린 숏 파스타 샐러드, 단호박 고구마 샐러드, 데빌드 에그 샐러드, 밑에 비트 캐롯 샐러드 + 그릴드 베지 & 칙피샐러드로 담아왔어요.. (빕스 홈페이지 참조)

 

단호박 고구마 샐러드만 제외하고 이번에 나온 신메뉴이더이다..

 

갠적으로 데빌드 에그 샐러드 같은 경우 삶은 계란, 콜리플라워, 샐러리를 재료로 마요네즈 소스를 버무려서 식감이 담백하니 괜춘하더군요..


그릴드 베지 & 칙피 샐러드는 고기랑 같이 먹으면 좀더 입맛을 살려줄거 같고..
비트 캐롯 샐러드는 약간 소스에서 묘한 신맛이 가미되어 첨엔 적응하기 좀 특이했던 맛..

 

 

 


그나저나 초기에 입덧 때문에 ㅎㅎ 6개월 넘게 고기는 입에도 못대본지라 요즘 한참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서 동생이랑 런치 메뉴로 빕스 갈릭 스테이크를 주문했네요~ 후아~

 

오랜만에 맛보는 스테이크의 자태 =ㅠ=

 

소고기 패티 위에 마늘은 맛나게 구워져서.. 식감이 솔솔~~

 

 

 


소고기는 너무 익히면 질기다고 해서  굽기는 웰던 미디엄으로 했는데.. 썰었을때 약간 덜익은 정도..?!


그나저나 이번에 새로 나온 샐러드랑 스테이크랑 같이 맛나게 조합해서 먹어도 좋을거 같아요..   예를 들어 그릴드 베지 & 칙피 샐러드나 쥬키니 애플 샐러드 같은 경우.. 야채의 아삭함과 상큼함이 스테이크랑도 잘어울리더군요 ㅇ^ㅠ^ㅇ


 

 

 

 

주문하면 바로 조리해주는.. 즉석 파스타!! 에헤라~~ 유후! '


크림 파스타는 담백하니 고소한 크림이 듬뿍~~입맛이 절로 땡겨지더군요.. 우헤헤.. 맛있어서 여동생이랑 두그릇 시켰다는 ^^; 토마토 파스타는 크림보다 상대적으로 면이 두배정도 굵고.. 맛은 마른 빨간 고추가 들어가서 매콤하니 알싸한 맛..


요즘 담백한 맛을 좋아해서인지 갠적으로 크림 파스타를 맛있게 먹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헤헤..

 


 

 


팥빙수와 요거트 아슈크림의 만남.. 그리고 파인애플 고명도 솔솔 넣어주고~

 

이날 과일 디저트까지 배터지게  먹은 기분이 ^^; 하하 


굿굿!

 

 

 

 

 

 

짝궁이랑 세번째 기념일이 있어서 두번째 방문기입니다~ 이날은 빕스 명동점으로 고고~

명동에 가면 느끼는 것이지만 언제나 사람이 많더이다.. 요즘은 외국인들도 부쩍 눈에 띄고 오잉 ㅇ__ㅇ

 

여동생이랑 갔을때 왠만한 메뉴들은 먼저 시식해서인지.. ㅋㅋ 좀더 새로운 맛을 시도해볼까 하다가..
오잉~ 이번에 새로 나온 메뉴 스프링 미트 피자 (화살표 방향) 사당점에서는 인기가 있어서인지 제 차례때는 피자가 없드만.. ^^; 시금치와 고기, 토마토 소스가 들어가 있어서 매콤하니 담백한 간이 잘 어울러져 은근히 식감 돋게 만들더이다.. 


 


 

 

 


후후 스트로베리 라떼.. 우유에 진짜 딸기가 들어가 있어서.. 빨대 사이로 우유의 고소함에 상큼한 딸기가 쑤욱 올라온다는 +ㅁ+ 요거 리얼 딸기 우유~ 



 

 

 


아이스버그 스트로베리 샐러드는.. 딸기와 양상추.. 블루치즈 드레싱을 곁들어서인지.. 상큼한 기분을 돋아주는 느낌.. =ㅠ= 딸기 부분만 (갠적으로 조아라하는..) 자알~ 떠서 가져왔다는..

 

새로운 디저트로 스트로베리 스폰지 케잌까지 오예~~

스폰지 빵 사이에 생크림.. 그리고 딸기가 위에 토핑.. 갠적으로 요것도 맛나더이다..

그외 파인애플, 오렌지 주스. 치즈 케잌도 하나씩 담아왔네요.. 디저트는 골고루 맛있게 먹어주는 센스~!   

 

 

 

 


흐흐 이번에는 좀더 팥빙수의 느낌을 살려봤다는.. 밑에 얼음 깔고 팥을 넣고.. 미숫가루를 뿌린 후에 위에 빕스의 요거트 아슈크림을 넣은 후.. 마지막에 인절미 고명을 뿌립니다 흐흐흐..

 

옛날 팥빙수 느낌이 나서 굿~~ 요거트 아슈크림은 약간 생큼한 맛이 가미되어서 좀더 녹차의 중후하고 깊은 맛을 원하면 녹차 아슈크림으로 넣어주어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ㅋ

 

여기까지 빕스 샐러드바 먹방기는.. 헤헤 끄읕입니다요~~~

 





직접 시식하고 나서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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