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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알래스카 연어로 만든 즉석 야채 볶음밥 or 토마토 스피게티 :D


100% 자연산 연어
 
알래스카 연어 통조림 으로 만든 즉석 야채 볶음밥

얼마전에 마트에 가서 알래스카 연어 통조림 하나 구입했네요 ㅎ 세개 묶음으로 판매하고 있던데.. 평소 연어를 좋아하는 터라.. 수시로 꺼내 먹을 수 있는 통조림 타입이 저에게는 굿~! +ㅁ+





아~ 알래스카라 ㅎㅎ 자연이 살아 있는 멋진 곳이 아닌가 싶다는 ^^ (왠지 또 가고 싶어짐 ㅎ) 





캔뚜껑 열어보니 안에 연어살이 흐억! +__+ 






이번에 연어 통조림을 넣은 즉석 야채 볶음밥으로 결정~! 애호박 감자를 작게 깍뚝 썰기 해서.. 


양파는 터보 차퍼에 넣고 드르륵~드르륵~ (볶음밥 재료로 만들때 가끔은 이게 편합니다요..) 





실한 연어살을 후라이팬에 넣은 후.. 

(연어 기름이 들어가면 따로 식용유 넣을 필요 없을 듯..) 





양파를 넣고 먼저 연어랑 볶은 후 (연어에 양파의 감칠맛이 배어들어감) 
썰어 놓은 야채들을 투척해서 쓱쓱 볶습니다... (중간에 연어 기름이 없어진가 싶으면 마지막에 밥 넣을 땐 식용유 추가!) 

후아~~ 볶을 수록 맛있는 냄새가 진동 +ㅠ+ 





밥통안에 꼬들밥을 넣고 볶으면 알래스카 연어 야채 볶음밥 완성 +__+ 후후 

뭐 맛은 말할 필요가 있나~ 매우 맛있음.. 굿굿! 
(옆에 짝궁이 맛있다고 좋아함 ㅎㅎ) 


야채 써는 속도와 볶는 기술에 따라 매우 스피드있게 먹을 수 있으니 
자취생이나 바쁜 직장인들에게 빠르고 즉석에서 해먹을 수 있는 메뉴로 나름 추천드려요~



이번에 좀더 새로운 메뉴 없을까 하다 가끔 해먹는 토마토 스파게티에 알래스카 연어 통조림 투하해봄! 
(언제나 새로운 스타일의 요리를 즐긴다고 쓰고.. 실상은 냉장고에 그날 재료들로 만드는 거임.. ㅋㅋ 진정 홈메이드 스타일 ㅋㅋ) 





어머니께서 여행 가시고 선물로 주신 올리브가 있길래 살살~ 살주변만 깍고 (씨는 버림) 
양파도 썰기 끝! 




연어살을 달군 후라이팬에 투하! 갠적으로 연어통조림 안에 기름이 들어가면 야채 볶을때 따로 올리브유 넣을 필요 없다고 봄..

야채에 연어향이 배어들어가서 더 맛나더군여 ㅋ 






쓱쓱 연어와 함께 볶아줍니다 .. ㅋㅋ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넣고 (기존 시판용 이용) 볶은 후에  삶아 놓은 스파게티 면을 투척!

 (이때는 올리브유를 넣는게 좋아요. 면발을 좀더 윤택하게 한다네요) 






파슬리 소스를 과하게(?) 뿌린 연어 토마토 스파게티 완성!! (뒷정리 하려고 짝궁에게 맛있는 인증샷 부탁했더니 파슬리 파파팍! 쿨럭~)

하지만 맛은 오우~예 +__+ 기대 안했는데 맛있음 ㅎㅎ 특히 재료를 양파, 올리브로 넣은게 신의 한수였음~



연어의 담백함과 특유의 향을 올리브의 짭잘함 그리고 볶을때 나는 양파의 단맛이 만나서 묘하게 맛있음.. 

처음 해보고 기대 이상이라 담에 또 해먹으려구요 ㅋㅋ 


연어 토마토 스파게티는 면 삶을 때랑 양념 볶을때 조리하는 시간 합쳐서 볶은밥 보다 정성?과 시간은 더 들어가지만

 그래도 별식으로 해먹기 좋습니다요 ㅋㅋ 

토마토 양념은 직접 만들면 더! 좋지만 시판용 병으로 된거 사서 넣어도 조리 시간 절약되고 맛도 맛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