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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뉴욕

뉴욕 둘째날 4 (3/28)







 센트럴 터미널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UN 빌딩으로 고고씽 사랑

 

 

이날 추웠는데도 햇빛이 내리쬐니 날씨가 넘 좋았던 날 ㅋㅋ 왠지 분위기는 뉴욕에 봄이 온거 같은 느낌  윙크

 

사람들의 표정이 생동감 있어서 보기 좋았다

 

 

뉴욕의 대표 상징물 노란 캡~! 이것은 좀 밴정도의 중대형 크기의 택시~!

뉴욕의 회색 빛이 도는 고층 빌딩과 노란색의 택시의 색상은 참으로 어울린다 =ㅁ=

 

 

 

UN 빌딩 앞에 있는 조각 상징물.. 뭔가 의미를 담고 있는 상징물이었는데 어느 나라에서 기부했는지 기억은 안남

 

 

 

보자마자 의미 전달이 바로 왔던 상징물.. 총같은 무력을 쓰지 말자는 평화를 내세우는 UN의 취지에 잘맞다고 생각함

 

 

 

UN 빌딩 앞에 있는 다양한 나라의 국기들

 

 

 

 UN 빌딩 안으로 들어가기 전  UN 심볼들이 문 앞에 붙여져 있음

 

 

UN에 1층 로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안 검색을 거쳐야 하는데 여기 동네는 중요한 관광 빌딩이나 공립 빌딩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꼬옥 보안 검색을 거치게 되어 있다 (실제로 뉴욕 공립 도서관이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들어가기 전에 보안 검색은 필수로 거침) 아무래도 UN이다 보니 민간한 부분이지 않나 싶지만 공항 검색 만큼 했던거 같음 우선 안으로 입장하면 핸드백을 제외하고 메는 가방 백정도는 보관품에서 따로 소지품으로 맡겨야한다

 

 

 UN 빌딩 1층 로비의 모습

다양하게 전시해놓았는데 세계 평화나 전쟁에 관련된 전시물이 주를 이룬다

 

 

 

로비에 앉을 수 있는 작은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1층 로비의 유리가 훤하게 보여서 밖의 풍경이 잘 보인다 띠옹

 

 

 

 

 1층 로비 전시회장의 모습

 

 

 

알프레드 노벨이라고 적혀 있는걸 보니 자세한 것은 모르겠으나 노벨상이랑 관련이 있지 않나 싶다....부끄 

 

 

 

전시회를 돌아보다 갑자기 눈에 익은 사진이 들어왔다

 

 

 

 헛~! 이분은 현재 UN 사무총장 반기문 씨가 아닌가 +ㅁ+

 

 

 

 

 오옷 +ㅁ+ 역시 존상은 남다르게 빛이 나심 ㅋㅋ 처음에 멀리 봤을 때 사진이라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퀼트로 짜서 액자로 걸어두었다 ㅎㅎ

 

 

 

반기문 총장님 초상화 앞에서 인증샷  꺄악  (나중에 실제로 같이 찍을 날이 오면 참으로 좋겠다는 바램 ㅎㅎ)

 

역시나 현 총장인만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ㅎㅎ 인증샷 찍으신 분들이 많았다는

 

 

 

 

 UN 빌딩 1층 로비에는 시간을 정해서 UN  투어 견학을 할 수 있는 데스크 탑이 있는데 투어 시간이 다가오니 줄 서서 있는 사람들  

UN 투어 비용이 어른이 16$, 노인 학생이 11$, 어린이 9$ 정도 투어 시간은 매 회마다 정해져 있고, 가끔 한국어 서비스도 지원되는 횟수도 있었지만 우리가 투어 관람하던 시간이 오후 3시였었는데 그때는 마침 한국어 투어가 없어서 영어로 지정 =,.=

 

시간이 되니 UN 직원 안내원이 나왔는데 ㅎㅎ 생각외로 젊은 여자분이 나왔음 ㅎㅎ 곰군과 나 포함해서 10명 내외사람들을 이끌고 스탭들만 들어갈 수 있는 제한된 출입구로 들어감 ㅋㅋ 들어가기 전에 간단한 설명을 하는데 입구 전에 사진과 동영상은 금지이고 (대신 포토 구역은 따로 지정되어 있어서 그때되면 찍을수 있다고 이야기함)

중간에 이야기하시다가 반총장이 어느나라 사람이냐고 물어보길래 ㅎㅎ 곰군과 나 둘이 동시에 KOREA~! 외침 방긋

 

거참 외국에 나오면 애국자 된다더니 ㅋㅋ 코리아 이야기하니 뭔가 흐뭇해졌다 ㅋㅋ UN 직원이 우리 둘을 보면서

맞다고 하면서 한국인이구나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드라 뿌듯

 

 

 UN 2층으로 올라가면 (UN빌딩은 투어 견학을 제외하고 1층 로비만 관람객들에게 공개) 여러 나라에서 선물 받은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중에 하나~! 이것은 중국에서 선물 받은 코끼리 상아라 깍은 조각품이라고 한다..

크기가 생각해보다 컸는데 대체 코끼리 상아의 실물 크기가 얼마인지 감안이 안되었던 작품 부끄

 

 

 어느 나라에서 받은 소장품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배의 모양이 멋스러니 잘빠져 있는 작품

 

 

마지막에 소장품 코너를 지나면서 벽면에 그려져 있던 벽면 아트 =ㅁ=  처음에 로봇물? 이렇게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면 뭔가 의미를 가지고 있는 미술 작품이었다.. 비잔틴 시대에 등장하는 미술 작품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예수를 안은 성모마리아도 보임) 약간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구성한 작품같았다. 모던하고 기하학적으로 제작되었지만 여러가지를 포함한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듯 하다

 

중간에 전시회 입구를 들어가게 되는데 세계 평화에 힘쓰는 UN의 취지에 맞게 구호 물품이나 활동에 대하여 설명을 한다. 이미 UN 의 활동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영어가 짧은 탓에 -ㅁ- 자세한 내용은 기억에 나지 않으나 진지하게 설명한 안내원의 표정과  열씨미 듣고 질문하던 어떤 외국인 아저씨가 왠지 기억에 남는다

 

 

 전시회 마지막 무렵에 한번더 등장하시는 반기문 총장님 ㅋㅋ 정말 실물크기에 맞게 제작되어 떡하니 서 있으시다  옆에는 UN 만국기가 서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제한되는데 3층 UN 본회의장은 사진촬영이 가능하였다 2층 끝에는 관람하는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데 1층 가까이 갈수록 나라 지정이 되어 있는 좌석은 출입 금지 지역 =ㅁ=

 

 

 

 UN 본회의장의 위용 +ㅁ+

 

 

 

 자세히 보면 나라 지정이 되어 있는 좌석에 떡하니 있는 코리아~! 만족 여기에 우리나라 대표가 앉아서 UN 국제 회의를 한다고 하니 뭔가 기분이 새로웠다 +ㅁ+

 

 

 

1층으로 내려가면 안전보장이사회 실물크기를 그대로 복제한 레플리카가 있는데 안내원의 설명에 의하면 실제 회의장은 공사를 하고 있다고 했지만 왠지 보안상의 이유로 공개하지 않은거 같기도 하였다..

 

 

실물을 그대로 복제했다고 하는데 안전보장 이사회 회의실 중간에 그려져 있는 벽면 그림이 왠지 인상적이다 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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