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가서 가장 경이로웠던 것이 그나마 깨끗하게 보전된 자연의 모습이 아닌가 싶어요~! 또한 화산 지형이라서 우리나라와 다른 자연의 모습도 인상에 남더라구요
타우포에서 로토루아로 갈때 중간에 위치한 후카 폭포(huka Falls)의 모습입니다~! 아침에 갔는데 물살이 상당히 세서 리프팅을 하면 쓰릴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후 카 폭포(huka Falls)를 바라보면 물살이 소용돌이 치면서 생기는 소리도 웅장하고, 신기하게도 일반 적인 폭포처럼 아주 높은 위치에서 낙하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좁은 협곡을 빠져나온 강줄기가 어느 순간 급물살을 타고 급변하면서 이렇게 센 물살을 만들어 내는 듯! 신기신기~~!
물이 한곳으로 모이면서 강물의 속도로 인하여 가운데가 회몰아 치는데 물빛이 하얗게 빛나면서 묘한 물색상을 보여주더군요~ 이러한 모습은 자연에서 밖에 볼 수 없는 신비로운 모습인거 같아요
사실 후카 폭포는 무료 입장인데 입구에는 이렇게 자발적으로 도네이션이 있어요~! 뉴질랜드에서 환경을 보호한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던 게 이러한 시설 뿐만 아니라 평소에 내는 세금이 참 비싼 나라 중에 하나인데 아무래도 국가에서 보전하기 위해서는 당연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 한 관광지마다 체험이나 이러한 것들이 잘발달되어서 호텔이나 숙소에 가면 책자가 많은데 가격이 솔직히 만만치 않아요~ 하지만 한번 오는 관광지다 보니 이러한 가격들을 지불하고도 이용할 수 있는거 같네요 그러나 막상 체험하고 나면 기억에 남는 경험들이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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