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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캐나다 마니토바 처칠에서 북극곰을 보다 :)







하이얀 털에 뒤덮여서 추운 북극에 사는 북극곰들~! 어렸을때 처음 보고 참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 이 녀석들을 실제로 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적이 있는데 ㅋㅋ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북극에 근접한 항구도시 마니토바주, 처칠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북극곰이 겨울을 나기 위해서 허드슨 만으로 이동하는 시기가 북극곰을 관찰하기 위한 적정시기인데 매년 10월, 11월이 되면 북극곰들이 이동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ㅎㅎ




북극곰 투어를 하게 되면 이렇게 설상차를 개조한 툰드라 버기 (Tundra Buggy)를 타고 북극곰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고 합니다~ 북극곰 투어 가격을 찾아보니 약 $400 정도가 든다고 하는데 싼 가격은 아니지만, 북극곰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어서 찾아보는 여행자들도 적지 않을거 같더군요




어미와 새끼 북극곰의 모습~ 털이 눈처럼 새햐얄거라 생각했지만 막상 눈위에 있으니 약간 아이비 계열 느낌이 나네요 ^^ 왠지 북극곰은 순하게 보이지만 실제 성격은 그렇지 않은거 다들 아실거라 생각해요 =ㅅ=;






북극곰의 근접샷을 담은 이미지가 있어서 이번 기회에 색연필로 그려보았답니다 ^^ 의외로 선해보이는 검은 눈망울과 하이얀 털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는데 그려놓고 보니 원본에 비하여 코가 작게 그려진 거 같아서 약간 아쉬웠어요 ⊙︿⊙




평소에 동물들을 조아라해서 실제로 북극곰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하하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진심을 담아서 그려봐야겠네요 ^^ 그나저나 위의 사진은 왠지 재미있지만 위험(?)해 보이는 사진 ㅋㅋ 북극곰도 호기심이 이는지 ㅋㅋ 왠지 인간을 신기하게 쳐다보는거 같습니다 ^^; 




위의 사진은 서로를 쳐다보면서 말을 걸고 있는거 같은데 ㅎㅎ 진짜 북극곰을 만난다면 어떤 느낌이 들지 아직은 상상이 안가네요 허허;




요건 흑백으로 변환시켜본 이미지랍니다~ 칼라랑 또 다른 느낌이 있더군요 


그나저나 지구의 온난화로 년마다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다고 하는데 덕분에 북극곰이 살아가는 생태지가 위협받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도 많은 나라들이 이산화탄소의 양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지 않도록 작은 일에도 노력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으로부터 20년이 지나면 북극곰이 멸종할 위기에 놓인다는데 북극곰을 다시는 지구에서 볼 수 없다면 생태계의 비극이 일지도 모릅니다~! 저도 이번에 포스팅을 하면서 요 녀석들을 언젠가 꼬옥 보기 위해서는! 나부터 지구온난화 방지에 힘써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ㄒoㄒ)//


위의 이미지들은 캐나다 관광청의 KEEP EXPLORING 사이트에서 퍼왔어요~! 저는 북극곰에 관심이 있어서 관련된 이미지를 가져왔는데 그밖에 다양한 캐나다 모습이 담겨있더군요 ㅎㅎ 캐나다에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로 가서 확인해보시며 좋을 듯! 이미지가 아주 많아요 :D 


실제 여행자의 눈으로 만난 캐나다  KEEP EXPLORING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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