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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뉴질랜드에서 본 왈라비







뉴질랜드 로투루아 시내에 있는 Rainbow Spring Gate 동물원에서 왈라비를 봤네요 ㅎㅎ 캥거루과에 속하는 동물로 캥거루보다는 크기가 작고 뭔가 눈망울이 똘망하니 귀여운 녀석이예요 ㅋㅋ


Rainbow Spring Gate는 큰 동물원은 아니고 지역에 있는 작은 동물원이다보니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 있다면 동물들을 자유롭게 방목해놓았더군요 ㅎㅎ




왈라비가 두마리 있었는데 캥거루 처럼 긴 꼬리와 팔짝팔짝 뛰어다니는데 ㅋㅋ 크기가 작아서 인지 왠지 귀여웠어요 +ㅁ+ 사육사가 준 나뭇잎이랑 당근을 꼭 쥐고 먹고 있는 녀석들 ㅋㅋ




이런 왈라비를 바라보는 한 녀석이 등장하는데 ㅋㅋ 왠 오리가 다가오더니 먹고 있는 모습을 뻔히 쳐다보더군요 ㅎㅎ 둘이 원래부터 아는 사이인지 뭐 경계도 안하고 시큰둥 =ㅂ=




그나저나 Rainbow Spring Gate에서 특이한 것이 바로 요렇게 조류들을 자유롭게 방목해두는데 ㅋㅋ 병아리를 데리고 다니는 암탉을 근접 촬영해도 잘 도망가지 않더군요 =ㅅ=



오히려 사람이 다가오면 사료 주는 줄 알고 멀리서 쪼르르~ 달려오는 녀석들 ㅋㅋㅋㅋ 아마 우리 나라 같으면 한마리씩(?) 들고 갔을지도 모르겠지만 이 녀석들은 그저 모이 주는 줄 아는지 우리 곁을 졸래졸래~ 쫓아 오더라구요 ㅋㅋㅋㅋ 왠지 이런 것도 신기신기 ㅎㅎ 이날 선배언니와 같이 놀러왔는데 ㅋㅋ 언니의 딸이 신기한 듯 다가가도 개의치 않습디다 ㅋㅋ 





뭐 그나저나 여기서 갈색양을 봤는데 ㅋㅋ 평소에 흰양만 보다가 이번에 꼬불꼬불 털이 인상적인 갈색이라 ㅋㅋ 나름 유심히 봤네요 



열씨미 풀 뜯어 먹느라 사람이 와도 관심이 없는 녀석들 ㅋㅋㅋㅋ 야~~! 나좀 보라공 ⊙0⊙ 




읭? 좀더 근접 촬영하라고 다가가니 그제서야 쳐다보네요 ㅎㅎ 아무튼 Rainbow Spring Gate에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다시 숙소로 컴백 =ㅅ=  다음에는 뉴질랜드의 국조 키위에 대해서 올려보려구요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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