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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후쿠오카 맛집 후기(에비동)





하카다역 지하 2층에 위치한 로쿠분 =ㅁ=

 

 로쿠분(소바 전문점)

 

2월에 하카다역 지하 2층 음식점에 처음 와서 무엇을 먹을까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된 로쿠분~!

 

사진은 이번에 6월에 와서 새로 찍었다는  

 

 

 메뉴판을 보니 돈부리와 소바 세트가 있길래 =ㅁ= (한국어 메뉴를 달라고 하면 주심)

자세히 보니 돈부리 고명을 지정할 수 있어서 새우튀김이 들어간 에비동과 그냥 차가운 자루 소바로 선택 +ㅁ+

 

 

 

 

마침내 나온 에비동과 소바 세트 +ㅁ+ 가격은 760엔 일반적으로 일본 음식점의 가격이 최소 500엔 이하에서

최대 만엔까지 넘는다고 감안하면 그냥 세트 메뉴로 적당한 가격 부끄 

 

 

 

 

계란 고명과 새우 튀김이 담뿍하니 담겨있는 에비동 =ㅁ=  평소에 담백한 일식이 입맛에 맞는 편이어서 돈부리 라멘 초밥을 즐겨 먹는 편인데 이때까지 먹은 에비동 중에서 차원이 다른 맛이었다 유레카 +ㅠ+

 

안쪽 밥에 뿌려진 간장 소스는 달지도 짜지도 않게 적당히 에비동의 고명과 어울려서 예전에 돈부리를 먹었을때의

느끼함이 전혀 없었다

 

 

 

자루 소바 면발은 쫄깃했으나 양념장은 약간 짠편 삐질

 

 

 

 

 

2월에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서 다시 곰군이랑 찾은 로쿠분 +ㅁ+ 이번에도 에비동 세트를 주문했으나 자루 소바

대신 따뜻한 온면으로 대체 ㅋㅋ

 

 

 

6월에 와서 먹은 에비동은 간장 양념이 좀더 들어갔는지 약간은 짜게 느껴졌다. 좀더 밥을 넣었으면 딱 간이 맞았을

거라는 생각이 듦 부끄 

 

 

 

 

곰군이 주문한 것은 까츠동과 온면 세트 +ㅁ+ 곰군의 말을 빌리자면 의외로 느끼함 대신 간장 소스와 어울려져서

적절한 맛이라 함  +ㅠ+

 

 

이날 점심에 먹으러 갔을때는 혼자서 소바를 먹고 계시는 직장인들이 마니 눈에 띄었음.. 저녁에 가면 점심보다는

한가한 편이다 텐진 시내에도 로쿠분 본점이 있다고 한다.. 소바 전문점인데 개인적으로 소바보다는 의외의

에비동이 맛있어서 ㅎㅎ 하지만 여기서 추천하는 메뉴중에 따뜻한 국물에 면을 넣고 산마와 명란을 고명으로

넣은 카케(온면)도 인기 메뉴라고 함 =ㅁ= 다음에 로쿠분에 왔을 때는 추천하는 메뉴를 함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 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