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세부

[제주 항공] 세부의 꽃 호핑투어 스노쿨링 부터 고고 +ㅁ+



둘째날 아침에 9시에 세부 라운지 코디님이 오셔서 드디어 호핑 투어하러 출바알~!


한국에서 오기 전에는 비가 온다는 예보 때문에 약간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날 날씨가 맑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열대 기후 특성상 스콜성 폭우가 지역마다 다르게 내리기에.. 날씨 예보에는 언제나..비라고 나와있다고 합니다.. 



첫째날 숙소도 마리바고에 있는 베리굿 하우스로 묵었기에.. 코디님, 뭄양과 함께 멀티캡을 타고 ㅋ 호핑투어 승선장으로 이동했네요..







이야~~ 한국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배가 정박되어 있고.. (필리핀 전통 배를 개조했다고 들었어요 ㅋ)

 호핑 투어를 한다는 두근거림과....




드디어 우리가 탈 배의 등장 +ㅁ+


배 양쪽에 길게 통나무로 엮어서.. 길게 늘어진 부분이 그동안 보아왔던 배와 다른 모습인거 같네요..







아! 배를 타기 전에 뭔가 동전이 눈에 띄길래..

주워보니 25 센티모 동전 (아싸!)


오늘 좋은 일이 생길 징조인가....








배를 타기 전에 현지 스탭분이 손을 내밀어서 잡아주시는데..


으아... 뭔가 아찔한 나무판을 건너려니.. 이때는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더군요.. @_@;


다행히 앞뒤쪽 스탭분이 잡은 대나무 받침대를 손으로 잡고..

무사히 배에 탔네요..



배에 타고 나니 다음 순서로 올라오는 분들의 즐거운? 비명과 함께 ㅋㅋ; 





아! 이번 포스팅에는 제가 동의 없이 촬영한 사진들도 몇개 있어서.. 얼굴은 모자이크를 처리 했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대신 미리 허락 받아 찍은 사진들만 잠깐 공개하도록 합니다 후후.. 





제가 앉은 부분은 배의 뒷자리..


Kitchen 도 눈에 띄고.. 웅?

(여기서 진짜 요리도 하시는지 궁금...)


옆에 빨간 색의 보조 보트도 있네요..





이야~~ 이날 날씨도 좋고.. ^^


형형색색의 바닷물을 보면 저절로 눈이 정화되는 기분..


그나저나 세부의 바닷색은 진짜 오묘해요....






저희배 말고 옆에 호핑투어 배입니다..


이날 날씨도 좋아서 저희처럼 액티비티 즐기러온 관광객 분들이 많았다는... ㅋㅋ






처음에 봤을때부터 배 양쪽으로.. 튀어나온 부분.. 참 신기했는데..

이렇게 통나무에 하얀 페인트칠을 하고

모양을 엮은거 같더군요...


그나저나 청록색의 투명한 바다색이란.......






호핑투어에서 가장 먼저하는 것은 바로 스노쿨링!! 


스노쿨링을 하기 전에 강사분이 오셔서 스노쿨링 요령을 알려주시는데...



바로 입모양을 아! 이! 우! 한다음..


우! 입모양으로 스노쿨링의 호스를 끼우면 된다고...



코로 숨을 쉬면 마스크에 물방울이 껴서 물속이 안보일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입으로 호흡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언제나 코로 숨을 셔서 그런가 물속에 들어가면.. 그게 참 쉽지 않아요..







우선 뭄양과 함께 스노쿨링 탑재 완료!! ㅎㅎ



이번에 세부 FIT 라운지 체험단으로 만나서 짥고 굵었떤 일정을 함께 보낸 뭄양~


물속에도 여전히 놓칠 수 없던 셀카 본능을 만들어준... 바로..






폰,디카 전용 방수팩..


이날 처음으로 사용했는데 다행히 물에 들어가지도 않고..

잘찍혔어요 ^^ (만세!)


미리 인터넷에서 구입하려했지만..

인천 공항에서 급하게 공수했기에.. (덕분에 가격이 비싸짐..)


뭐 어쨌든 액티비티에 기념 사진을 남겨놓기에는 요 방수팩이 적절한 초이스였떤..






형형색색의 세부 바다를 내품으로... 크하~~~~






입수전에도 놓칠 수 없는 셀카라 ^^;;






이제 드디어 물속으로 입수 


내려가는 계단이 미끄러운지 현지 스탭분이 친절하게.. 손으로 잡아주심..


먼저 뭄양이 내려가고.. 저두 뒤따라 갔답니다...



이날 햇볕은 좀 따가워서인지

물속은 좀 차가워도 시원하니 좋더군요 ㅋㅋ





아! 스노쿨링 한팀씩 현지 스탭분이 직접 동행하는데..

저희는 위에 스탭분께서..

(뭔가 캬아~ 이런 표정?)



구명조끼는 다 착용한 상태라 ㅋ

물위에서 둥둥 뜨길래 ㅋㅋ 발만 열씨미 굴리면 몸이 움직이기는 하더이다..

(저는 수영을 못하는터라....)


스탭분 옆에만 열씨미 따라다녔다는 후문이... ^^;;






아! 여기서 유용했던 방수팩의 위력..이 될뻔..했으나


물속의 멋진 사진을 담겠다고 생각했는데... 읭?


(알고보니 스탭분의 다리가..^^;)




숨쉬기가 좀 익숙하면 여유있게 잠수도 하면서 물속의 사진을 담아보겠는데..

호흡 신경쓰느라 제대로 담지 못한게 아쉽기는 하네요잉.... 





(포토샵 + 프리미어 편집)



덕분에 이번에 만들어본 동영상 버젼...

물속에서 처음으로 영상 촬영해봤어요..! 동영상 보다보면 중간부터 재생됩니다...




스노클링 하면서.. 스텝분이 빵을 가지고 계셔서 주위에 물고기가 몰리기도 했는데..

같이 담지 못한게 약간의 아쉬움도 있구요 ^^;

(나중에 스킨 스쿠버에서는 몰려드는 물고기와 함께 많이 찍었으니? 그걸로 만족..)







ㅋㅋ 옆에 스텝분 표정 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저 턱에 대는 (약간 기운) V 제스처..

이날 액티비티를 마치고 같이 따라온 꼬마 아이가 귀여워서 사진으로 담을때 저 제스쳐로 지어주더라네요 ㅋㅋ 







저보다 적응력이 빠른 뭄양은 벌써 큰 대자로 누워 스노쿨링의 여유를 제대로 만끽하고 있으니...(뭔가 부럽소..)


저두 스텝분 따라다니면서 물속 구경하고 이러기를..약 20여분..

다시 배로 들어갔네요.. ^^;



사실 스노쿨링은 10년전에 칸쿤에 갈때 처음으로 해보기는 했는데..

스노쿨링 하는 방법과 요령을 제대로 익힌 것은 이번이 처음..ㅋ


아! 이! 우!!!





배위에 올라와서 전경을 보자니..

후아~~ 눈이 그냥.. 저절로 맑아지는 기분 *ㅁ* 



스노쿨링이 끝나고 담에는 낚시 타임이 기다리고 있는데...흐흐


요 포스팅은 담에 올려보도록 합니다잉 ^^;







지난 주말에 갑자기 생각나서 뚝딱 만들어본 영상..

2박 4일 동안의 여정을 따라 만들어봤더랍니다..


담에 올라올 포스팅을 미리 돌아보는 느낌으로 제작했기에..

그나저나 영상 만들다보니.. 세부의 멋진 바다.. 또 보고프네요 쩝..






[제주 항공] 세부의 꽃 호핑투어, 낚시 후에 먹는 꿀점심







http://www.jejuair-lounge-cebu.net/


이미지를 클릭하면 제주 에어 세부 FIT 라운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손가락 공감표 하나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