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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세부

[제주 항공] 세부의 꽃 호핑투어, 낚시 후에 먹는 꿀점심





스노쿨링이 끝나고 이번에 낚시 타임 +ㅁ+


그동안 아버지를 따라 강둑에서 낚시를 한적은 있는데 배위에서 하는 낚시는 첨이네요..


팀별로 낚시바늘과 미끼를 끼어서 주시는데.. 따로 낚시대가 있는 것은 아니고..






이렇게 미끼를 끼은 낚시바늘을 물에 던져 넣고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는... 웅?


낚시줄을 들고 있으면 물고기가 살살 입질했을때 느낌? 이 오는데.. 그럴때 낚시줄을 당기면 물고기가 건져 온다고 합니다..



현지 스탭분께서 시범을 보여주신다고 직접 바닷물로 투척~!






 5분 넘게 흘렀나.. 어랏? 고기가 잡혔다고 하던데.... 진짜 고기를 낚아올린 대박!!







입주변을 보니 미끼에 제대로 물렸네요.. 사실 저두 몇번 해봤는데 물고기의 입질? 이 해수의 흐름과 비슷해서인지 몇번 낚아올리다가 허탕친게 한두번이 아니었답니다..  ^^;






낚시바늘에서 떼어내어보니... 이야~ 뭔가 화이트 바탕에 등에는 진고등색 무늬가 있는.. 한국에서 볼 수 없던 물고기..ㅇㅅㅇ!!





바로 이분이세요 ㅋㅋ 우리의 낚시를 도와주셨던 (사실 거의 다 잡은) 훈남 스탭분..
직접 잡은 고기와 찰칵~!






청록색 바다를 보자니 이런 곳에서 사는 세부 물고기들은 그래서.. 열대어 처럼 이쁜가봅니다.. 하하 ^^;

저두 한번 시도 헤헤 :D




하지만.. 다 허탕 ㅠㅜ (에구.. 여기 물고기는 사람을 가리나.....OTL)






이번에도 스탭분이 또 낚으셨네요 하하;




출처: 하얀오리 블로그







두번째 낚은 물고기는 붉은 색상의 등이 약간 검어요..

이날 미끼가 갯지렁이였는데 미끼를 꽈악~ 문 모습..






첫번째 물고기 보다는 크기가 약간 작은편인데.. 비늘 때문에 약간 미끌한 느낌..

결국.. 잡은 물고기는 다시 살려줬답니다.. 착한일 제대로 했네요..

(제가 잡은 것은 아니지만.. ^^;)







낚시 타임도 끝나고.. 점심도 점점 다가오는데 금강산도 식후경!! 슬슬 배고파지는데요...


저희가 탄배는 어느덧 점심 먹을 곳으로 이동하고.. 눈에 띈 이곳은...?!






아주 작은 섬인거 같은데.. 밑에는 해수로 인하여 침식되고 위에 테이블 모양의 섬이 인상적.. ㅇㅅㅇ

좀더 자세히 다가가니 섬에 뭔가 건물이 있더군요.. 오옷...+ㅁ+ 

(혹시 사람이 사는...?)





가까이 다가갈수록 뭍이 얕아져서 중간에 작은 보트배로 갈아타고.. 우리가 점심을 먹을 섬으로 이동했는데요 (아싸!)






도착한 곳은 바로 여기입니다 +__+ 점심 먹을 곳 ㅋㅋ
(날씨도 좋긔..)






웰컴 투 필리핀 케리비안 레스토랑 :D

알고보니 섬 전체를 레스토랑으로 꾸며놓은...





풍경이.... 정말 ^^

(참고로..점심 먹고 나서 섬 내부를 돌아보며 촬영한 사진..)






드디어 점심 먹는 곳으로 고고!!

이야!! 이거슨 세부의 게!! 알리망오 +__+


얼핏 들으면 알리망고로 들을뻔 했어요.. 하하 ^^;  세부에서 나는 붉은 게로 맛이 무척 궁금하더군요..



그외 한국인 임을 배려한 메뉴들.. 오징어 볶음, 탕수육, 그리고 미역국...? 오잉?

(먹어보니 진짜 미역국이라는... 세부에서 미역국을 먹을 줄이야.. ~_~)







알리망오 옆에는 세부의 조개인거 같은데.. 

예전에 백과사전에서 볼만한 모양의 조개라는....


사실 한국에서는 보기힘든 조개인지라... 맛이 어떨지 알리망오와 함께 매우 궁금했더랍니다...?






드디어 알리망오를 맛봅니다 으하하하 +ㅠ+


푸짐한 하얀 속살 +ㅁ+ 진짜 맛있더군요 크흑.. *ㅁ*

(야밤에 이런 포스팅은 힘듭니다..ㅠㅜ)




처음에 이걸 어찌 먹어야하나 뭄양이랑 둘이서 고민했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직원이 쫘~악 알아서 분리해주셔서 감솨..해요.. 



출처: 하얀오리 블로그






특이한 모양의 세부 조개..

입구에 살이 나와 있어서 쭈~욱 잡아 빼면 이렇게 속살이 나온다고 하는데..ㅋㅋ

조개 크기에 비하여 속살은 작은 편이예요..

하지만 맛은 쫄깃쫄깃... ㅇㅅㅇ)b







그러고보니.. 오징어 볶음도 맛있었던..냠냠.. 



출처: 하얀오리 블로그







한참 정신없이? 먹고 있을때.. 나온 과일들..


수박, 파인애플.. 망고!!!! 


이야~ 새콤달콤 노오란 망고가 디저트로 나오다니 ㅋㅋ

 (현지에서 먹은 망고는 맛있었다는 후문...후후) 







점심 먹기 전에는 여기가 레스토랑일까 생각하지 못했는데..

점심 먹고 나오면서 눈에 띈 간판이네요.. 


식당 말고도 시~원하게 야자수도 먹을 수 있고

해변의 비치에서도 따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더군요 ㅋ


(야자수는 입가심으로 하나 사먹으려고 했더니.. 직원분이 마침 어디 가셔서.. 아쉽....)






노오란 파라솔과 하늘.. 그리고 바다






그나저나 호핑투어 후에 먹는 꿀점심이라.. ^^

맛잇게 먹어서 배도 부르고...

풍경을 보자마자 더욱 눈이 맑아지는 분위기네요.. 



이제는 남은 오후 일정! 스킨 스쿠버를 하러

파도 다이브 센터로  고고 :D


디음 후기는 커밍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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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 프리미어 편집) 






[제주 항공] 세부의 꽃 호핑투어 스노쿨링 부터 고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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