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GRS 트렌드 리포터 15기 발대식 리뷰 담아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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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롯데 GRS 트렌드 리포터 15기 합격 메일을 받고 발대식 날이 오기를 기다렸네요 >__< 집에서 마곡역까지는 약 한시간 걸리는 거리였지만 발대식 현장으로 부랴부랴 이동~ 마곡역 주변에서 약간 헤메다가(?) 롯데 R&D 센터를 찾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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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의 안내로 발대식 장소로 들어가니 이미 많은 서포터즈 분들이 계셨음.. 어떤 미션이 시작될까 호기심을 안고.. 담장자분의 이야기를 들었음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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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시계 방항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롯데리아, 앤제리너스, TGI 프라이데이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 빌라드 샬롯 그리고 더푸드 하우스 를 합하여 롯데 GRS (Global Restaurant Service)는 외식 전문 서비스와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장 비전이 반영된 네이밍이라고 해요.

이번에 서포터즈 미션으로 참여할 브랜드는 위에 5가지고 제가 자주 이용하는 브랜드도 있어서 기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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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서포터즈 분들이 발대식 현장에 모여 담당자님의 이야기에 귀를 쫑긋! 무엇보다 이번에 롯데리아와 앤제리너스에서 새로 나온 메뉴가 궁금했는데 ㅋㅋ 저두 조만간 리뷰해볼까 해요.


2부 순서로
앤제리너스 커피 클래스로 이동~!

우선 지하로 내려가서 커피를 직접 제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모였는데, 김승태 강사님이 오셔서 아메리카노, 커피 라떼, 드립 커피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셨구요.

앤제리너스에서 사용되는 싱글 원두와 블렌디 원두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아메리카노를 직접 제조하셔서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네요. 

저는 평소에 아메리카노 대신에 카페 라떼를 좋아하는 터라 ㅋ 아메리카노에 사람이 많길래 다음에 시음하기로 하고 기다렸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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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다음 코너에는 카페 라떼~! 에스프레소를 담고 스팀 밀크를 따라 붓는데 손길이 역시 커피 장인~! 옆에서 보고 있으려나 남다르다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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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밀크만 부어서 모양을 낸건데도 와~ 잎사귀 장식처럼 보이네요 ^^ 

세번째 부터는 카페 라떼 위에 하트가 둥둥 ㅎㅎ 실제로 커피솝에 가서 이런 모양으로 내주시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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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트로 선택 ♡ 진한 커피 맛에 우유향이 만나서.. 평소에 우유가 이렇게 고소한 맛이었나 느낄 정도로 기억에 남는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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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앤제리너스에 가서 우유 거품 위에 뿌려진 시나몬 가루가 인상적인 카푸치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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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치노 스위트 (아이스)를 마셨는데 이번 커피 클래스에 참여하면서 앤제리너스에서 사용하는 커피 원두와 다양한 커피 메뉴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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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클래스인 만큼 마지막 타임에는 드립 커피를 시연해주셨는데 예전에 드립 커피에 관심이 많을 땐 직접 내려 먹기도 했던 기억이 나요.. 요즘은 간편하게 커피 머신을 이용하여 먹게 된다는.. 그래도 커피는 어떻게 제조하느냐에 따라 맛이 다르기에 직접 내린 드립 커피도 시음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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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원두를 분쇄기에 넣고 직접 갈아서, 거름망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인지 산도가 강하면서, 끝맛은 텁텁하지 않으면서 맑게느껴져요. 끝에 뭔가 묘하게 남는 맛이 나는데, 이번에 사용하는 원두의 풍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커피 클래스가 끝나고 마곡역으로 가는 동안 새로 생겨나는 빌딩들을 보면서 이번에 트렌드 리포터에 어떠한 미션들이 기다릴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가 되더군요. 

3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9개월동안 활동을 하기에, 앞으로 롯데리아, 앤제리너스, TGI 프라이데이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 빌라드 샬롯 등 새롭고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