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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롯데GRS 트렌드리포터 15기

엔제리너스에서 새로 출시된 메뉴들



이번에 롯데GRS 트렌드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자주 애용하게 되는 엔제리너스! ​

아이 등원 시키고, 그림 작업 후에 나른한 오후.. 기분 전환이 필요한 시간​
마침 커피 한잔이 땡겨서 가까운 엔제리너스로 고고~!


아이스 라떼 한잔 시켜놓으니 기분까지 시원해지는 기분 ㅋㅋ
덕분에 엔제리너스에서 새로 나온 소식들을 전해볼까 합니다 ^^

이번에 엔제리너스에서 새로 나온 싱글 오리진
멕시코 산 크리스토발 (MEXICO SAN CRISTOBAL) 

출처: 엔제리너스 공식 인스타

멕시코의 고품질 커피 지역인 치아파스에서 재배된 원두로 고소한 아몬드 향과 은은한 단맛, 깔끔한 후미를 느낄 수 있는 커피라고 하네요.


100%공정무역으로 이루어져 믿고 마실 수 있는 착한 커피이기도 하구요.

엔제리너스에 올때 마다 아메 보다는 라떼를 주로 시키는데 이번에 날씨도 덥고 해서 주문한 아이스 라떼! 특유의 쌉싸름함이 느껴지는 산도가 강한 원두보다 아몬드 향처럼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선호해서 인지 이번 시즌 커피들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네요.

아 참고로 지난 시즌은 엘살바도르 알로테펙이었는데 예전에 주문했던 따뜻한 카페 라떼 한잔  

사실 커피 맛의 미묘한 풍미까지 구별할 만큼 미각의 소유자는 아니어서 정확한 맛은 모르겠지만, 끝맛에서 오는 특유의 산미가 느껴졌던 원두였던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차 매니아들에게 희소식!

​뉴욕 맨하튼에서 온 프리미엄 디자이너 TEA
​​타바론(TAVALON) 이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


출처: 앤제리너스 공식 홈페이지 


저는 개인적으로 따뜻한 티를 좋아해서, 식후에 캐모마일, 루이보스 등 다양한 티를 마시는데 요즘 한참 즐겨먹게 된 히비스커스 티!
빨간 색상도 매력이지만 베리 향의 신맛을 좋아해서 자주 마시게 되는 차랍니다.

이번에 출시된 메뉴 중에 히비스커스가 포함된​크림슨펀치 ​가 궁금해서 아들과 저녁 먹은 후에 디저트로 주문했네요.


마침 이번에 간 매장에는 바로 옆에 롯데리아가 있어서 ㅋㅋ 아들냄은 치즈 튀김으로 시켜주고, 크림슨 펀치는 테이크 아웃으로 주문!


이제 충분히 우린 듯 하여 티백을 꺼내려고, 뚜껑을 열어보니 베리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티백 안의 재료의 양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 느낌이랍니다.


타바론에서 사용하는 티백 필터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도입되지 않은 친환경 소재인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PLA필터를 사용했다고 해요.
덕분에 기존 나일론 티백 보다 물 투과율이 높아서 잎차 그대로 우려 마시는 것과 같은 동일한 맛을 구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히비스커스와 오렌지, 로즈힙을 블랜딩 하여 ​​크림슨 ​펀치 ​​에는 베리향의 신맛과 허브의 부드러움이 은은하게 느껴져서 기존의 히비스커스 보다 좀더 고급스런 맛이었구요!

​식후에 소화도 돕고, 신맛이 도는 산뜻한 차를 마시고 싶을 때 앞으로  ​크림슨 펀치로 주문할거 같네요.

그외, 허브 티 계열인 ‘​​로얄 캐모마일,​​​루이보스 빌베리, ​​쿨 민트’ 가 있으며, 
블랙 티 ‘ ​​얼그레이 리저브’,우롱 티 계열의 ‘​피치우롱렇게 총 6종의 티로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대표 제품인 ​​로얄 캐모마일은 독일산 100%의 재료를 사용하여 향긋한 사과 향이 특징이​라고 하니, 나중에 따뜻한 티가 생각날 때 마셔봐야 겠네요 ^^

​여기까지 엔제리너스의 새로운 소식들을 담아왔는데, 여름 시즌인만큼 쿨한 메뉴들의 등장은 필수!


출처: 앤제리너스 공식 홈페이지 

청포도로 만든 리얼 청포도 주스, 청포도에이드, 요거트 스노우는 비주얼부터 눈길을 화악 끄네요 ^^


출처: 앤제리너스 공식 홈페이지 

우유를 갈은 눈꽃 얼음 위에 달콤하게 졸인 팥을 넣고 인절미 올린 오리지널 팥빙수와 여름에는 빠질 수 없는 망고 코코넛칩 빙수! 그리고 새콤달콤 밀크 베리 빙수까지.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엔제리너스의 새로운 메뉴들을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