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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롯데GRS 트렌드리포터 15기

[TGI 프라이데이스] 집캉스엔 외식이 최고지

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는 무더운 여름! 바캉스 휴식이 필요한 계절입니다. 덕분에 이미 8월 초에 3박 4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와서 이번 광복절 연휴에는 어디 나가지 않고 집캉스를 즐기기로 했네요ㅋㅋ

​" 집캉스에는 당연히 외식이 최고죠~ ​"

덕분에 집에서 가까운 TGI 프라이데이로 출발~

청량리 역사점으로 갔는데 연휴여서 그런지 대기 시간이 좀 있더라구요. 10-15분 대기하고 이름을 부르길래 드디어 입장!

3인 스테이크 세트 메뉴로 주문했는데 마침 쿠폰을 미리 다운 받아서 갔네요! 세트 메뉴에 소다 음료가 포함되어 있는데 좀더 업그레이드 하여 레몬 에이드로 주문! 아래 음료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참조하면 됩니다 ^^


아들냄은 스무디도 먹고 싶다 해서 담에 오면 스무디로 주문하기로 하고 ^^

곰돌이 모양의 접시~ 아이들을 위한 전용 식판도 준비해주시더라구요

달콤한 맛의 소스와 함께~

쎄사미 치킨 스트립 등장!

바삭바삭한 치킨과 소스랑 찍어먹으니 맛나네여 ㅋㅋ 아래 길쭉하고 바삭한 과자도 예전에 먹던 뽀빠이 생각나고 ㅋㅋ 생각보다 아들냄이 맛있다고 잘 먹었음 ㅋㅋ

얇은 튀김 옷을 입혀 조리한

크러스트 치킨스테이크

위에는 달콤하고 끝맛은 약간 매콤한 소스가 곁들어

볶음밥이랑 함께 나왔네요 ^^

치킨&쉬림프 디아블로 파스타


디아블로 라는 이름에서 처음에는 매운거 아니야 생각했는데, 직원분이 맵지 않다해서 먹기 전에 개인적으로 궁금해지는 맛이었음 ㅋㅋ 

치킨 스테이크를 먹기 좋게 썰어 포크에 콕! 찍어

한입 쏘옥~ 크리스피 튀김옷을 입혀서 첫맛은 약간 바삭하니~ 닭살코기가 달콤한 소스가 만나서 맛있게 냠냠 했네요!

파스타 면만 먹었을 때 첫 맛은 삼삼한가 생각했는데 안에 소스와 버무려서 먹으니 토마토 소스를 으깨어 느끼하지 않고 깊은 맛이 나더군요.

새우알도 생각보다 크고, 우선 맵지도 않아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딱 좋을 듯! 개인적으로 소스가 딱 제 입맛이라 담에 오면 또 먹고 싶어지는 맛이었구요.

부채살 스테이크

사실 스테이크 세트로 주문한 이유는 바로 요 메뉴 때문인데 채소와 튀긴 통감자, 스테이크 소스와 곁들어져 나왔네요.

처음에 미디엄-웰던 사이로 굽기를 요청했는데 굽기의 정도가 약간 아쉬워서 다시 웰던으로 바꿨네요. 소고기는 핏기가 어느정도 있는 야들한 상태가 식감이 좋긴 한데 아이랑 함께 먹다 보니 담에는 웰던 으로 요청할까 하네요.

구워진 소고기를 먹기 좋게



썰어~썰어~



스테이크 소스에 듬뿍

찍어~찍어~

한입 먹으니 꿀맛!

소스에 와인이 들어가서 약간 신듯하면서

전체적으로 달콤한 맛이라 아이들도 소스에 찍어먹으면 잘 먹을거 같네요!

맛있다고 잘먹는 짝궁과 여기 맘에 든다는 아들냄 덕분에 저녁 식사는 성공적!

어디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 뒹굴뒹굴~

맛있는거 먹고 여유롭게 집캉스를 보냈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