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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뉴욕

뉴욕 첫째날 1 (3/27)






 

 

 

뉴욕 출발하기 전날에 인천공항 근처에 숙소를 잡고 아침 10시쯤에 인천공항으로 출발~!

 

인천공항에 걸어서 가면 15분 정도의 거리였는데 짐때문에 비행기 시간에 맞추려고 택시를 타고 갔더니

 

빙돌아서 10분 정도 걸린다 알고보니 차로 갈때는 3층 출국 심사장으로 바로 가는  전용 차선이 있었던 것 같음

 

 

한시 나리타 행 비행기를 타고 뉴욕 JFK 공항으로 경유~!

 

예전에 뉴질랜드 갔을때는 두번 경유한 덕분에 일본 나리타 공항이랑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만 잠시 구경했는데 

 

체력에 한계를 느껴서 이번에는 한번만 경유하니 그래도 다행이라고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세시쯤에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 +ㅁ+

 

환승 절차 마치고 델타 비행기 안에서 바라본 나리타 공항의 모습 +ㅁ+

 

일본은 뭔가 미니 사이즈의 운송 차들이 이리저리 규칙적으로 움직인다는 인상을 받았다

(나중에 뉴욕 JFK 공항에 도착했을때 덩치 크신 흑인들의 자유롭고 터프하신 움직임 때문에 더욱 그런 생각이 듦)

 

 

 

비행기 타기전에 바라본 창밖의 모습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다 마침 일본 지진 때문에 나리타 공항이 썰렁하지 않을까 했는데 어느정도 사람들이 있었고, 원래 일본 4박 5일의 여행을 계획했던 터라 일본 지진으로 인해 고생하신 분들이 생각나면서 약간은 여유롭게 여행하는 우리의 모습이 생각나면서 조금은 미안한 기분..

마음속으로 Pray for Japan~! 을 외치게 되었다.

 

 

 

나리타 공항에 심어둔 다홍색의 이쁜 꽃 설렘  햇빛을 받아서 눈부시다

 

 

 

 

역시 비행기 안에서 바라본 아기자기한 일본 나리타 공항의 모습

 

 

 

 

뉴욕으로 출발~! 이날 일본 날씨는 해가 떠 있지만 구름이 져서 약간은 흐린 날씨

 

 

 

 

구름이 젓히고 일본에 푸른 하늘이 보였으면 하는 소망

 

 

 

일본 열도를 지나서 태평양으로 들어서자 떠다니는 구름과 바다는 뭔가 분리된 듯 하다

 

 

 

 

 

구름 밑에서 바라본 모습 정말 바다 위에 구름이 떠 있는 듯 한 느낌

 

 

 

 

맑은 창공위에 저녁 석양을 받은 구름들  미묘하니 아름답다

 

 

 

처음 기내식으로 나온 치킨 뭐징 ㅡㅡ? 암튼 치킨 밑에 있던 것이 꼬돌하니 맛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느끼한 느낌

옆에는 에피타이져로 나온 새우 샐러드 +ㅁ+ 위에 샐러드 소스는 상콤하니 맛있었던 기억~! =ㅠ=

 

 

 

 서서히 시작되는 델타 항공의 완젼한 사육기~!

 밤이 되자 자정식으로 나왔는데 가만히 앉아있다보니 그다지 들어가지 않은 느낌 ㅎㅎ

 하지만 과일 샐러드와 사과 푸딩은 그자리에서 다 먹어주심 =ㅠ=

 

 

조식으로 나온 에그햄 감자 +ㅁ+ 조식으로 먹기에 약간 버거울수도 있으나 그나마 인터넷에서 이게 낫다고 추천하길래 (미리 델타항공 기내식을 보고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선택한 조식 ㅎㅎ 옆에 빵이 쫀뜩하니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

 

 

 

 조식 클로즈업 샷 +ㅁ+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하기 몇십분 전의 모습 +ㅁ+ 

 일본에 27일날 세시에 출발했는데 뉴욕에 도착하니 현재 시간으로 27일 오후 세시~!

 비행기가 착륙하기 위해서 뉴욕 항공을 한바퀴 회전해서 들어가는 기분이 들었다

 

 

 

점점 가까이 보이는 뉴욕의 모습 +ㅁ+ 바둑판처럼 설계되어 있는 뉴욕땅의 모습을 보니 이제 도착했구나라는 설레임과 뭔가 알 수 없는 기대감이 들기 시작했다  =ㅁ=

 

 

 

뉴욕 JFK 공항에 도착 3번 게이트로 나아서 삼촌을 기다리다가 공항의 모습을 사진에 담음 =ㅁ= 예전에 뉴욕 911테러로 인하여 좀더 심사가 강화되었다고 하길래 내심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번에 미국 무비자의 영향인지 몰라도 의외로 몇가지 질문만 하고 순순히 통과해주심 +ㅁ+

입국 심사 종이에는 미국 도착하기 전에 들렸던 나라를 쓰라고 해서 일본 경유여서 쓸까 하다가 말았는데 다행히 심사관이 Clear~! 하시면서 여기에 Japan이라고 쓰는 사람 많다고 웃어주심 ㅋㅋ 근데 경유라고 해도 헷갈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ㅁ=

 

 

 

이날 유난히 맑았던 뉴욕의 푸른 하늘 +ㅁ+ 날씨는 쌀쌀했으나 맑은 푸른 날씨를 보니 그동안 여독까지도 풀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뉴욕의 옐로우 캡이 이리저리 지나다니는 모습을 보고 아~! 이제 뉴욕이구나라는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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