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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뉴욕

뉴욕 둘째날 1 (3/28)


 

라과디아 호텔에서 하루 숙박하고 아침에 삼촌을 만나서 아침 먹으로 한식집 금강산으로 갔다

 

뉴욕 퀸즈 플러싱 한인 타운에 한군데 있고, 알고보니 맨하턴 코리안 타운에도 있었음

 

우리가 간 곳은 퀸즈 플러싱 한인 타운 근처 금강산 =ㅁ= 처음 입구로 들어가니 한국식 정원도 있고

 

딱 누가봐도 코리안 레스토랑 분위기 부끄

 

 

아침 식사라 속을 달래기 위해서 북어 콩나물 국을 시켰음

가격은 한국보다 두배 정도 비쌌지만 양은 정말 많이 주셔서 먹으면서 든든했던 것 같다 +ㅁ+

현미밥에 콩이 들어가 있는 밥과 북어 콩나물국은 뉴욕에서 먹는 것치고 고소하니 맛있었다

 

 

 

곰군이 주문한 것은 육개장 +ㅁ+ 사진으로 안나왔지만 삼촌께서 주문하신 것은 해장국 ㅋㅋ

컵에 담겨 있는 것은 구수한 보리차 -ㅁ-v

 

 

 

밥을 먹고나서 디저트로 나오는 떠먹는 아슈크림 ㅋㅋ

알고보니 콩으로 만든 아슈크림이라 한다 ㅎㅎ

우리나라 콩에서 나온 비지로 만들었다고 했는데 실제로 먹어보면 약간 콩맛이 나기도 하면서 맛있음 =ㅠ=

 

 

 

 

금강산 내부~! 인테리어가 한국적이고 고풍스럽게 꾸며짐

 

 

 

어떤 아저씨분이 계신 것은 개별적인 모임이나 스터디 공간 같은데 옆에 바가 있다는 것이 더 신기 ㅋㅋ

아침이라 그런지 뉴스만 흘러나왔는데 아무래도 여기서 한인들 모임을 많이 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테리어 분위기도 그렇고 실제로 옆방에서 어떤 모임이 있었던지 사람들이 많았다

 

 

 

두번째 날에 묵었던 The Pod Hotel 구글 검색하면 홈페이지와 주소가 나옴

 

뉴욕 오기 전에 맨하탄 중심가에서 가격 대비에 괜찮은 호텔이라 해서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예약함

부띠크 호텔이라고 했는데 인테리어랑 분위기가 모던하고 젊은 분위기였다.. 호텔이 들어가니 벨보이가 와서

짐을 들어주고 가심

 

실제로 예약된 방을 보니 방의 크기가 생각 이상으로 작아서 약간 실망이 들었다.. 우리나라 고시텔 사이즈보다 두배 정도 큰 크기?  실제로 뉴욕 맨하탄 시내의 호텔은 가격 대비하여 기대하지 말라고 했는데 가보니까 그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았다~ 더블룸을 예약했는데 실제로 침대 사이즈도 작은편.. 하지만 좁은 공간에 갖추어져 있을 것은 다 갖추어져 있었다 +ㅁ+

 

 

침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던 세면대 간단히 양치질하고 손을 씻을 정도의 크기 밑에는 사이즈에 맞게 수건이 마련되어 있었다  

 

 

 

 

침대는 붉은 색의 이불이라 실제로 보면 모던한 느낌을 줬다.. 왠지 더블룸이라 해도 혼자 자도 충분할거 같고, 이왕이면 젊은 사람들이 색다른 분위기 내기 위해서 머무른다면 딱 좋은 느낌이 들었다.

 

침대 옆에는 아이폰 충전기 겸 시계 +ㅁ+ 뉴욕와서 가지고 싶었던 녀석 꺄악

 

 

 

정말 침대 코 앞도 안되서 이런 표현 써도 무방할 정도로 몇 거리 안되서 침대 앞에 벽면에 설치되어 있음..  티비가 LG꺼라서 인상적이었음 +ㅁ+ 이왕이면 와이드 벽걸이 티비로 통 크게 쓸것이지 ㅋㅋㅋㅋ

 

 

 

 

방을 보고 나서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는 중 =ㅁ= 엘레베이터 색상이 인상적 취함

 

 

 

 

 

부띠크 호텔 답게 전체적인 디자인이 모던하니 젊은 느낌이 났다  다른 호텔은 가보지 못했지만 뉴욕의 젊은 분위기를 담아 낸듯 한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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