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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도쿄가족여행] 우에노 동물원 팬더 구경 :D






도쿄 도착하고 둘째날...

우에노 공원이 있는 우에노 역으로 출발..

아이가 있다보니 여행의 달라진 점..

(아이의 개월수에 따라) 휴대용 유모차를 동반하게 된다..

아이가 관심있고 좋아하는 곳으로 여행지를 결정하게 된다....


덕분에 우에노 동물원이 있는
우에노 공원 당첨! 




JR 라인을 타기 위해서
숙소에서 가까운 아사쿠사바시 역으로 이동...





다리에 배들이 놓여있어서 여기 도쿄가 맞는지.... 이색적인 풍경...


@이루미맘



내가 기억하는 도쿄는
고층빌딩에 화려한 간판이 반짝이는 풍경이라 그런지 모르겠다... 



얽히고 얽혀있는 도쿄 지하철에서
JR 라인만 따라가면

(중간에 아키하바라 역에서 바꿔 타기는 했지만.. 뭔가 복잡하기는 하다) 


우에노 역에 도착..






우에노 역으로 나와서
바로 앞에 우에노 공원 정문이 보임...


이날 날씨가 쌀쌀했는데도
(바람이 차가워서 그렇지 서울보다 기온은 높음)
아이 동반 많은 사람들...
(맞다! 이날 일요일이었음.. 어쩐지..)

그리고 무수한 유모차 부대들
ㅋㅋㅋㅋㅋㅋㅋ


@이루미맘




아이 낳고 보니 어딜가도 이런것 들만 보이네..





이야~~

구름 한점 없는 청명한 날씨....








기분까지 시~원해지는 기분 ^^






우에노 동물원 입장권...

성인은 600엔...
(역시 비쌈...)

초등학교 6학년 (만 12살) 까지는 무료..
중학생은 200엔..

입장권에 보이는 동물은 랜덤이라는데..
악어와 기린...


(앞에 분은 팬더 나왔다해서...
사실 팬더로 받고 싶었음 ㅋㅋ)






인스타에 올린 보정 사진...






붕어빵 부자 (with 팬더)

페북에 올렸더니 도련님은
팬더 3마리와 조카님이라 남겨주심..

댓글은 안남겼다만 차마 부인 못함..
(잦은 야근으로 이미 다크 서클이 눈밑까지 내려와서 팬더화 진행중...)






목마 태워주는 아빠..

덕분에 기분 좋은지 가만히 있는 아들...







팬더 사육장 옆에 유모차 대여소가 있는데
참고로 유료입니다...




(휴대용 윰차 잘가져왔음...)






막상 실내 사육장에는 팬더가 없고...







야외로 나가니 팬더 한마리가
어슬렁 나왔다가 다시 실내로 들어간다...


이 수줍은 녀석 같으니라고 ㅋㅋ






저쪽에 사람들이 몰려 있길래 가봤더니..






누래진 두툼한 엉덩이 보이며
위에서 자는 중 ㅋㅋㅋ


확실히 인기가 많다...

저렇게 자도 주위에서 카와이~~ 거리며 난리임





누가 나의 단잠을 깨우느냐!!
캬아~~

하품하고 일어남 ㅋㅋ

팬더 일어났다고 주위에서 더 난리났음 ㅋㅋㅋㅋ






음.. 전부 날 보러온 팬(?)들이란 말이지....



움짤.



그럼 손수.. 이 한몸 내려가줘야징....






육중한 몸을 이끌고
손수 내려오신 팬더사마...


요 팬더는 어딜가도 인기가 참 많기는 하다 ㅋㅋ

글이 길어지므로 다음편에 마저.. 하기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