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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뉴욕

뉴욕 넷째날 뉴욕 공립 도서관 01 (3/30)



 이날도 시차 적응하느라.. 언제나 저녁 8시가 넘으면 잠들고 일어나면 새벽 =ㅁ= ㅋㅋ 평소에 한국에 있을때는

  저녁형 인간인데 ㅎㅎ 뉴욕에 오니 시차 땜시 아침형 인간이 되어 간다능 만족

 

아침에 일어나자 배가 고파서 짝궁이 그로세리 가게에서 사온 과일 샐러드 ㅋㅋ 밀봉 포장되어서 있던 것을

갖고 왔다는디 =ㅠ= 아침에 먹으니 과일의 신맛 때문에 잠이 확 깨었다는

 

 오옷~! 뉴욕 티비에 나온 뽀통령 =ㅁ=  알고보니 스페인 방송에서 방영하던 것이 뉴욕 방송에 ㅡㅡ; 언어도 스페인어로 ㅋㅋㅋㅋ 덕분에 못알아 들음

 

점심으로 들렀던 MOONSTRUCK 매장 +ㅁ+ 테이블이 특이하게 타일로 촘촘하게 박혀 있다 그래서인지 뭔가 우리나라 옛날 느낌의 부엌같기도 하공.. 뭔가 특이했음 +ㅁ+

 

 

오늘의 스프로 주문했는데 그릇 사이즈는 가격이 4$, 옆에 스프랑 아이비 크래커와 비슷한 짭짤한 과자가 함께 나온다 =ㅁ= 얼마전에 PAX에서 먹은 닭고기 스튜랑 비슷하게 보여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먹을만했다는


 

드디어 주문한 음식들이 등장 메롱

 

 

짝궁이 주문한 프렌치 토스트 =ㅁ= 빵에 계란을 듬뿍 입혀서 불에 순식간에 구워내었다 =ㅁ= 맛을 보니 계란맛이 풍부하다 못해 듬뿍 담겨 있음.. 설탕을 넣어서 약간 달았다..

 

프렌치 토스트 기본형만 주문하면 가격이 7.25$ 인데 베이컨과 계란 까지 포함하면 10.25$ 정도

빵이랑 같이 먹으니 먹을만했따 +ㅁ+

 

 뉴욕 가기전에 베이글은 꼬옥 먹어보라길래 주문한 베이글과 크림치즈 앤 녹스 =ㅠ=

 

 구운 베이글만 시키면 2$ 토핑이 포함되면 가격이 조금씩 올라감~ 크림치즈 앤 녹스는 11.25$

 처음에 녹스가 뭔가 했는데 연어와 다양한 야채가 포함된 토핑이었다 나이프와 포크질이 서툴어서 일일히

 야채를 썰어서 먹느라 고생했지만 ㅋㅋ 맛있었다 +ㅠ+ 크림 치즈를 너무 많이 주셔서;; 담에 주문 할때는

 토핑으로 녹스만 시켜도 될 거 같음 

 

점심을 먹고 나서 뉴욕 공립 도서관으로 향함 ㅋㅋ 뒤에 녹색 건물이 보험회사 멧라이프 빌딩 =ㅁ=  


 

뉴욕 공립 도서관의 모습 +ㅁ+


 

좀더 클로즈 업 해서 찍은 모습


 

입구에 서있는 사자상 =_____=


 

우연히 옆에 지나가는 이름 모를 언니를 촬영~! 뉴욕 맨하탄을 지나다니다보면 옷 잘입는 언니들

은근히 눈에 띄었다.. 블루 코트와 화이트 목도리 뭔가 시크하면서도 모던해 보이심 덤덤


 

뉴욕 공립 도서관 내부.. 여기도 들어가기 위해서는  간단한 짐 검사를 거친다

 

2층에 올라가니 음악에 관련된 역사인가 전시되어 있었음


빨간 망토의 다양한 삽화들 =ㅁ=

 

 세익스피어 나라마다 다양한 표지 한국어로 된 셰익스피어 희곡집도 보임 +ㅁ+

 

뉴욕 공립 도서관의 천장 +ㅁ+   중간에 책을 보고 있는 남자의 삽화 도서관에 맞게 그려짐

 

뭔가 고픙스럽고 인상적인 조명 +ㅁ+


 

도서관을 돌아다니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왠지 위에 사진도 그렇고  분위기가 해리포터에 나오는 학교

건물 같다는 생각이 든거 나뿐인건가 ㅡ_ㅡ?


 

 

 앞으로 쭈욱 가면 "RADIOACTIVE"를 주제로 전시회를 하고 있었는데 노벨상을 받은 여성 과학자

 퀴리 부인과 그의 남편의 과학 인생과 러브 스토리를 다루고 있었다

 

도서관 안에 있던 사자 모양의 배수대 =ㅁ= 뭔가 이런 것도 고풍스럽다는 느낌 ㅋㅁㅋ

 

 

1층으로 내려오니 2층에서 보던 양식과 다른 분위기의 현대적인 건물로 이어지길래 살펴보니 도서관 신관같은 느낌


 

1층에 있던 기념샵 +ㅁ+


 

기념품을 구경하다가 ㅋㅋ 눈에 띄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이것 +ㅁ+ 중세 시대에 사람들이 펜으로 쓰던

 새의 날개 깃털로 만든 ㅋㅋ 일명 깃털펜 +ㅁ+


 

 무엇보다 원산지가 KOREA 꺄악 우리나라에서 만든 상품이 여기 뉴욕에서 볼줄이야 ㅋㅋ 근데 가격이

좀 비싸서 그게 좀 아쉬었다는

 

 다양한 디자인의 포스터 카드

 

 

이거 보고 짝궁이랑 서로 신기했는데 사람 얼굴이 그려진 메모지 ㅋㅋ 메모지양이 많은 것도 있지만 저렇게 다양하

게 비틀수 있음 ㅋㅋㅋㅋ 메모지를 보면서 이거 언제 다쓰나 하는 생각이 ㅋㅋ 아이디어는 참 좋은거 같음 메롱

 

 처음에 어? 비누 했는데 자세히 보니 지우개 +ㅁ+


 

 빈티지 스러운 도장~! 사고 싶었으나 세트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 ㅡㅁㅡㅋ
 

 

 맥북이랑 아이패드에 들어가는 빈티지 스타일의 커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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