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롯데GRS 트렌드리포터 15기

[엔제리너스] 가을이 깊어지는 날! 향이 부드러운 바닐라 라떼



가을이 깊어지는 계절

벌써 10 마지막주네요

날씨 좋은 10월의 어느날, 음악회를 관람하러 세종문화회관에 갔다가 끝나고 나서 엔제리너스를 발견

알고보니 광화문에 위치한 스페셜티(Specialty) 매장으로, 커피 한잔이 생각나서 잠시 들렀네요



정식
명칭은 엔제리너스 세종로점이며 
스페셜티 매장은 뭐가 다를지 개인적으로 궁금했어요


인터넷에서 좀더 찾아보니

Q-Grander(커피 감별사) 각종 대회 엔제리너스 각종 자격증을 취득한 바리스타로 이루어져 있으며, 완벽한 커피 잔을 만들어내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매장 안에는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1층에서 주문한 후에 자유롭게 이동하면 되구요​ 

저는
이날 1층에 앉았는데 전경에 따라 위층에 올라가도 좋을거 같더군요

부드러운 향이 매력적인 바닐라 라떼

주문했네요 

평소 카페 라떼를 좋아해서 엔제리너스에 오면 자주 주문하게 되는 메뉴 중에 하나인데, 이날따라 부드러운 바닐라 라떼도 좋은게 ^^ 무엇보다 한입 마셔보니 깊은 커피향과 하트 무늬가 인상적이랍니다



데워진 우유만 들어가 좀더 진한 커피향이 느껴지는 카페 라떼보다 바닐라 시럽이 추가되어 달게도 느껴질 있지만, 이번에 마셔본 바닐라 라떼는 커피의 씁슬함은 사라지고 끝맛이 부드러워 입맛에 맞았네요


"일상 속의 여유로움

커피  잔이 주는 소확행​ "


여유로운 시간에 꺼내게 되는 한권 ^^ 

그나마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이 아닐까 싶답니다.  

부드러운 커피 향과 속의 공감 가는 구절을 음미하다 보면 정말 시간만큼은 빨리 지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아쉽게도 다음 일정이 있어서 30 동안의 짧은 시간의 충전을 끝내고다시 지하철로 이동했는데 조만간 광화문역에 들리면 부드러운 바닐라 라떼 한잔 마시러 가야겠어요  :)

! 그리고 이번에 포스팅 한김에 생각나서 

10 한정 메뉴인 제주 청귤 주스

청귤의 상큼하고 신맛이 가미되어 오렌지 주스와 다른 맛이 난답니다


10
말까지 판매해서 만날 날이 얼마 안남았지만
제주 청귤 주스와 제주 청귤 스노우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주 청귤 스노우는 위에 말랑한 젤리와 시원하고 시큼상큼한 청귤맛이 만나서 개인적으로 내년 여름에도 꼬옥 내줬으면 하는 메뉴


지금은 쌀쌀해진 가을이라 따뜻한 라떼를 주문하게 되지만,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엔젤인 스노우가 끌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ㅋㅋ 더불어 청귤의 시큼상큼한 맛까지 가미되면 시원함이 좀더 가중되는 기분이네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10월과 함께

일상 속의 소소한 커피 타임!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