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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롯데GRS 트렌드리포터 15기

[롯데리아] 드디어 출시! 야채 라이스 불고기 버거


레전드 버거 투표 에서 오징어 버거 다음으로

2위를 했던 라이스 버거가 14일에 출시 되었답니다.

정식 명칭은 야채 라이스 불고기 버거! 로 추억의 맛을 보기 위해 롯데리아로 고고~했네요!



요즘은 거의 매장이 그렇지만 무인 포스로 셀프 오더를 할 수 있기에 참 간편해요.

덕분에 주문을 끝내고, 얼른 버거가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드디어 영접하게 된 야채 라이스 불고기 버거!!


그러고보니 라이스 버거(줄여서) 가 출시된 시기를 생각하면 20년 만에 한정적으로 출시된거라 ㅎㅁㅎ

밥버거의 원조이기도 하고

90년대 말에 기억나는 추억의 버거이기에 그때 그 맛일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ㅋㅋ

야채 고명이 들어가 있어서

잘 뭉쳐진 찐밥의 버거 안에는


양상추와 소고기 패티 그리고 마요 소스가 들어가 있는데 소고기 패티가 생각보다 두툼하더군요!!

안을 열어보니

마요네즈 뿐만 아니라 불고기 소스 맛도 느껴저서

예전에 먹었던 라이스 버거와 거의 바뀐게 없는거 같아요.





잘 뭉쳐진 찐밥이긴 하지만 먹다가 부서질까봐 조심조심 들었던 그때도 생각나고 ㅋㅋ

소고기 패티가 두툼하니 라이스 보다 상대적으로 커 보이더군요. 덕분에 고기는 다 먹었는데 밥만 남은 상황이 아니라, 라이스는 다 먹었는데 소고기 패티는 넉넉히 남은 상황이 될 수도 있을거 같아요 (고기가 많다면 그게 더 좋은게 아닌가여 ㅋㅋ)

라이스 버거를 먹고 나서 확실한 것은

배가 든든하게 느껴진다는 사실!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공감될 정도로

라이스 버거는 20년전이나 지금이나 한끼 밥으로 때우기에 든든하기는 해요 :D

학창 시절에 학교 근처 롯데리아 가서

라이스 버거 하나 물고, 점심으로 든든하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ㅋㅋ 그것도 다 추억이네요

덕분에 이번에 라이스 버거를 보면 예전의 추억의 그 맛이 떠오를 뿐만 아니라 한정 판매로 나온다는게 좀 아쉽기는 하답니다. 추억의 맛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한끼 든든하게 먹기에는 라이스 버거가 제격이라) 앞으로도 라이스 버거는 꾸준히 판매해줬으면 하는 바램 아닌 바램이네요.

아! 그나저나 투표에서 2위한 라이스 버거에 앞서 1위를 했던 오징어 버거가 이번에 한정 판매 기간 동안 250만개나 팔리고, 매장에 따라서 품절되기도 했다는데 ㅎㅎ 추억의 밥버거 원조! 라이스 버거도 그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보게 되네요~

철 츠 출

​출처: 롯데리아 인스타그램


한국인은 밥심! 색다르게 쌀로 만들어서 야채 고명 넣고 두툼한 소고기 패티에 든든한 한끼가 생각나는 버거를 원한다면 야채 라이스 불고기 버거 추천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