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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랜드 앰버서더 델리에서 빙수 간단한 후기 :D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에 있는 델리에서 과일 빙수 먹고 왔어요  사실 갔다온지는 8월 중순에 갔는데 사진 정리하다가 생각나서 지금에서야 올리게 되었는데요 ^^;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에서 받은 빙수 바우쳐!! 저두 빙수 바우쳐가 있구나 이때 처음 알았답니다!! 어쨌든 덕분에 시원한 빙수 먹으러 짝꿍이랑 날 잡아서 갔다왔네요 ㅋㅋ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은 작년에 결혼식하기 전날 어머니랑 함께 묵어서 기억에 남는 호텔인데 서울에는 명동, 대치, 서울 이렇게 세군데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날 빙수 먹으러 간 곳은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이었는데 3호선 동대역 입구 1번출구로 나와서 쭈욱 올라가면 되구요~!


중간에 약간 언덕길이 나오던데 운동삼아 부지런히 올라갔답니다 ^^;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도착해서 1층 로비 안에 있는 델리로 들어갔네요




팥빙수와 과일 빙수 두종류가 있던데 ㅋ 이날 과일 빙수와 티라미슈를 주문했답니다 :D




창가 쪽으로 앉았는데 스탭분이 이렇게 물컵을 주시더군요~ 그나저나 밑에 받침이 그랜드 앰버서더 로고가 새겨진 고무 느낌의 디자인이던데 왠지 눈에 띄었네요.. 



저희가 간 시간은 생각외로 한적한 편이라 여유롭게 앉아있었던 기억이 나요~ 저희같은 외부 손님보다는 호텔 손님이 더눈에 띄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거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ㅋ





주문한 과일빙수가 나왔답니다 꺄울~ 맨 위에는 앰배서더라는 초코 장식과 거봉 포도 한알 =ㅁ= 그리고 바로 밑에는 수박 망고 파파야가 먹기 좋게 듬뿍 담겨있더군요 +ㅁ+




과일안에는 자잘한 얼음이 선홍색의 과일 시럽으로 물들어 있더군요~ 얼음 조각의 굵기는 상당히 곱게 갈려 있는데, 파리크라상에서 먹었던 눈꽃 빙수에 버금가는 굵기였던 것 같구요! 빙수 그릇은 자세히 보니 안에는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어서 그나마 덜 녹게 설계되어 있었어요~


이날 과일빙수의 선택은 정말 탁월했는데 먹고 나니 시원함이 저절로.. 그리고 무엇보다 우유, 시럽, 얼음조각, 과일의 양이 식감있게 담겨 있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담겨있는 그릇이 보기와 달리 양이 작았다는 사실 ^^; 두사람이 먹기에는 좀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이날 과일 빙수라 먹었던 티라미수~ 독특한 컵에 담겨서 밑에 레이스 천도 센스 굿~! 요 티라미수는 짝궁에게 상당히 반응이 좋았는데 밑에 달콤한 크림치즈와 위에 다크 초코가 만나서 입에 살살 녹더군요~~ 평소에 단것을 조아라하는 짝궁은 계속 퍼먹던데 ㅋㅋ 저는 몇스푼 먹다보니 달아서인지 아무래도 취향이 과일빙수 쪽이라 거기에 열씨미 집중했네요 ㅎㅁㅎ


티라미수 가격은 5천원 하던데 가격 대비에 맛은 굿이었고, 사람에 따라서 양이 작다고 할 수도 있지만 단것을 적당히 먹는 저에게는 딱 맞는 양이었구요 ^^;


아무튼 둘이서 맜있게 먹고 여유부리다가 배두드리며 내려왔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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