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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뉴욕

뉴욕 넷째날 뮤지컬 라이온킹 05 (3/30)







 5번가에 있는 애플 매장에서 나와서 다시 숙소로 들어가 잠깐 눈을 붙이니 저녁 7시가 다 되어감 =ㅁ=

피곤한 마음에 눈이 안띄어 졌는데 오후 8시 시간 맞추어서 부랴부랴 일어남 삐질 

 

 

 

다시 찾은 MINSKOFF 극장 꺄악 오후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공연 시간이 다되어가자 사람이 갑자기 많아져 있음

 

 

 

 

매표소는 1층에 있으나 공연장은 에스켈레이터 타고 위로 올라가야함 ㅎㅎ  공연장에 가기 위해서 표를 검사하시는 아저씨의 모습 =ㅁ=

 

 

 

 

에스켈레이터 올라갈때 벽면 장식의 모습 +ㅁ+ 뭔가 아프리카 유적에서 나온 토기의 무늬도 옆에 보이고 중앙에

떡하니 라이온킹에 등장하는 큰 가면이 보임

 

 

 

 

나무를 깍아서 거대하게 만들어 놓은 가면 =ㅁ= 레드 배경을 바탕으로 중앙에 거대하게 있으니 시선을 끌면서 강렬해보인다 만족

 

 

 

공연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눈길을 끄는 라이온킹 기념품 안내판 

 

 

 

 

아직 공연 시작 전이어서 기념숍에 잠깐 들어가보니 다양한 라이온킹 관련 기념품들이 눈에 띄었다 *ㅁ*

사자 인형의 장식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공연 시작하니까 주인공 심바가 이러한 모습으로 등장 ㅋㅋ

 

 

 

등장인물 중에서 누구의 모습일까?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게됨 =ㅁ=

 

 

 

 

뮤지컬 라이온킹에 나오는 음악 시디와 DVD 영상 부끄

 

 

 

 

밖에 내려다보니 바로 앞에 펩시 광고가 보임 만족

 

 

 

 

공연 시작하기 전에 무대 모습 +ㅁ+ 오케스트라 좌석이지만 사이드 방향 맨끝에 있어서 약간 아쉬었다 안내원이

직접 돌아다니면서 라이온킹 플레이빌(Play Bill)을 나누어 주심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집에 와서 촬영한 라이온킹 플레이빌 =ㅁ= 안에는 공연에 맞추어서 바뀌는 주인공에 대한 상세한 설명, 뮤지컬 라이온킹의 다양한 정보와 다른 뮤지컬 광고가 적혀 있었음 부끄

 

 

간단한 관람 후기를 적자면 무대안에서의 다이나믹한 배경 활용과 동물을 의인화한 의상 디자인은 눈여겨 볼 만하다.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이랑 거의 내용이 비슷하기에 애니를 먼저 보고 간다면 영어가 잘들리지 않아도 배우들의 연기만 보아도 이해가 가능하다.

아프리카가 배경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크고 활발하며, 거의 배우들이 흑인이 많다. 처음에 심바와 랄라의 아역 배우들이 나오는데 연기하는 모습이 귀엽다는 ㅋㅋ 원숭이 역을 연기하신 분의 재치있고 우스꽝스러운 모습과  악역으로 나오는 스카를 연기하신 분의 카리스카있는 목소리와 연기력이 기억에 남았음.. 오케스트라 사이드 좌석에서 봐서인지 약간 아쉬워서 한번 더 기회가 생긴다면 정면에서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공연이 끝나자 밀려 나오는 사람들

 

 

 

심바역을 연기한 주연 배우의 싸인회가 있었는데 싸인을 받기 위해서 얼마정도의 요금이 있어서 아쉽지만 그냥 패스~ 덕분에 줄서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는 ㅎㅁㅎ;;

 

 

 

스카밑에서 일하는 하이에나 세 삼총사 중에서 바보스러운 캐릭터의 메롱하는 모습 ㅋㅋ 실제로 하이에나 역을 연기하신 분이 저 가면을 쓰고 등장한다 미소

 

 

 

 

 공연 보기전에는 몰랐는데 심바의 여자 친구인 랄라의 가면 모습

 

 

 

 

악역으로 등장한 심바의 삼촌 스카의 전신 무대 의상 이번에 스카 역을 연기하신 분의 카리스마있고 강렬한 무대

연기력이 기억에 남았다

 

 

 

라이온킹 티셔츠와 포스터 액자 =ㅁ= 

 

 

 

 

1층으로 나오면서 랄라의 무대 의상이 눈에 띄임 +ㅁ+ 옆에 사슴은 목각 인형으로 사람이 직접 들고나와서 연기하는데, 사슴의 달리는 움직임을 표현하는 방법이 상당히 참신하다고 느껴졌다 ㅎㅎ

 

 

 

 

좌석을 메꾼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져나가자  남은 사람들은 로비 앞에서 기념 촬영중

 

 

 

 

극장을 나오자 하얀색의 긴 리무진 차량이 서 있음 =ㅁ=

 

 

 

숙소에 돌아가면서 찍은 타임 스퀘어의 모습 +ㅁ+ 다음에 뉴욕에 온다면 올해 3월에 오픈한 시스터 액트(라이온킹과 둘중에서 무엇을 볼까 고민하다가 마침내 라이온킹으로 결정 ㅋㅋ)와 시카코, 맘마미아등 다양한 뮤지컬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