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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뉴욕 다섯째날 MOMA_01 (3/31) 전날 뮤지컬 라이온 킹을 보고 10시가 넘어서야 숙소로 돌아왔다.. 얼마나 피곤했던지 바로 눕자마자 곯아 떨어졌다는 =ㅁ= 아직도 시차 적응을 하고 있던 나는 점심을 먹을때 까지 계속 넉다운 ㅡㅡ; 덕분에 오늘 MOMA(뉴욕 현대 미술관)에 가기로 한 일정이 오후 세시가 다 되어서, MOMA에 도착했다 이날 저녁 6시에 폐장이라, 하루종일 봐도 관람하기 힘들다는 MOMA를 세시간 안에 봐야 한다는 절박감을 가지고 짝궁이라 부랴부랴 관람에 나섰다 ㅎㅁㅎ MOMA 도착~! 현대 미술관이라 해서 나름 멋진 건물(?)을 상상했으나 생각외로 유리문을 제외하고 건물의 외곽은 일반 빌딩이랑 비슷하게 느껴졌다~ 건물 안에서 본 바깥 풍경의 모습.. MOMA 바로 앞에 MOMA Design Store(기념품 상점) 이 .. 더보기
뉴욕 넷째날 뮤지컬 라이온킹 05 (3/30) 5번가에 있는 애플 매장에서 나와서 다시 숙소로 들어가 잠깐 눈을 붙이니 저녁 7시가 다 되어감 =ㅁ= 피곤한 마음에 눈이 안띄어 졌는데 오후 8시 시간 맞추어서 부랴부랴 일어남 다시 찾은 MINSKOFF 극장 오후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공연 시간이 다되어가자 사람이 갑자기 많아져 있음 매표소는 1층에 있으나 공연장은 에스켈레이터 타고 위로 올라가야함 ㅎㅎ 공연장에 가기 위해서 표를 검사하시는 아저씨의 모습 =ㅁ= 에스켈레이터 올라갈때 벽면 장식의 모습 +ㅁ+ 뭔가 아프리카 유적에서 나온 토기의 무늬도 옆에 보이고 중앙에 떡하니 라이온킹에 등장하는 큰 가면이 보임 나무를 깍아서 거대하게 만들어 놓은 가면 =ㅁ= 레드 배경을 바탕으로 중앙에 거대하게 있으니 시선을 끌면서 강렬해보인다 공연장 안으로 들어.. 더보기
뉴욕 넷째날 애플 스토어 5번가 04 (3/30) 라이온킹 전용 MINSKOFF 극장에서 표를 먼저 예매하고 센트럴 파크 바로 앞에 있는 애플 스토어 5번가 매장으로 이동 =ㅁ= 출처: 구글맵 맨위에 A라고 레드 체크 표시 된 곳이 애플 스토어 5번가 +ㅁ+ 밑에 42번가 거리에서 지하철로 이동하였다 센트럴 파크 입구에 다가오자마자 ㅎㅎ 말똥 냄새가 화악 풍겨서 뭔가 했더니 입구에 말이 끄는 관광용 마차들이 있었다는... 오옷~! 드디어 애플 스토어 5번가 +ㅁ+ 유리로 지어져서 매장이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역시 중앙에 한입 베문 거대한 사과 로고 애플 5번가 매장 바로 옆에는 분수대가 있고 적당히 넓은 광장에 벤치가 있어서 사람들이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음 지하 밑으로 내려가니 유리로 되어 있는 계단 +ㅁ+ 위에서 바라보니 내려오는 사람들과 .. 더보기
뉴욕 넷째날 42번가 거리 03 (3/30) 뉴욕 맨하탄 시내는 천천히 도보로 산책하기 좋게 바둑판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막상 걸어가기에는 다리가 아프다는 ㅋㅋ 종종 맨하탄 시내를 돌아다닐때 뉴욕 메트로 카드를 끊어서 지하철로 이동하면 좋을 듯 타임스퀘어 42번가 역에 도착 +ㅁ+ 타임스퀘어 방향은 언제나 사람이 붐비고 복잡하다는 횡단 보도 건너기 위하여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 신호등도 노란색으로 되어 있다는 고디바 타임스퀘어 매장을 발견 +ㅁ+ 바로 들어가서 초콜렛을 구경 우옷~! 생딸기에 초콜릿이 듬뿍 담긴 딸기 초콜릿 딸기의 리얼 상큼한 맛과 초콜릿의 단맛이 어울러져 묘한 맛을 낸다 실제로 매장에서 직원 언니가 만드는 과정을 봤는데 초콜릿에다 딸기를 담가서 오랫동안 마르도록 가만히 올려놓는다.. 말릴 수 있는 공간에 GODIVA라고 적혀있는데 .. 더보기
뉴욕 넷째날 한인타운 02 (3/30) 뉴욕 공립 도서관을 나서서 이번에는 한인 타운으로 이동 출처: 구글맵 뉴욕 공립 도서관에서 밑으로 내려가면 32번가 거리가 한인 타운 +ㅁ+ 지도에서 우리집이나 큰집 같이 한국어 간판이 눈에 띔 +ㅁ+ 중간에 오다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눈에 띄는 한국타운 간판 +ㅁ+ 코리아 타운이라고 말안해도 주위에 구석구석 보이는 낯익은 한국어 간판들 뉴욕에서 본 우리은행 코리안 타운의 모습 아니 이건 ㅋㅋㅋㅋㅋㅋ 보자마자 짝궁이랑 빵 터졌다는 ㅎㅎ 영구가 뉴욕에 떳다? ㅎㅎ 한국에서 보고 온 영화라서 그런가 4월 1일날 개봉한다고 했는데 좋은 성적이 나길 내심 기대 했다는 오래된 간판 그래도 이국땅에서 바라보는 한국어로 된 간판이기에 낯설지는 않다 왠지 뉴욕땅에 와서 이방인으로서 살아남기 위한 흔적이 보인다고 해.. 더보기
하카다 명물 화과자 모음 02 (히요코,하카다의 여자) 이번에는 하카다 역에서 구입한 화과자 중에 모양이 너무 인상적인 히요코 +ㅁ+ 검색해보니 병아리만주라고도 하는데 ㅋㅋ 정말 모양이 병아리 처럼 생겼다 +ㅁ+ 왠지 나 먹어줄거야? 이런 표정 하지만 이미 뱃속으로 들어간지는 오래-_-; 2월에 비행기 타고 부산으로 올때 후쿠오카 공항에서 시식용으로 나눠주던 것을 하나 받아가지고 와서 비행기 안에서 찍어봄 시식용 크기는 정말 미니 사이즈 =ㅠ= 알고보니 히요코의 크기도 네가지가 있던데 시식용으로 먹던 가장 작은 미니 사이즈와 얼마전에 대 사이즈도 봤음 실제로 하카다 역 특산물 매장에서 히요코 가족 세트로 팔고 있었는데 사고 싶었으나 다음 기회로 미룸 ㅋㅋ 위의 크기는 히요코 과자 중에서 가장 작은 미니 사이즈로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됨 =ㅁ= 하카다 역 특산.. 더보기
하카다 명물 화과자 모음 01 (토리몽, 하카다 포테토) 후쿠오카에 와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바로 화과자 +ㅁ+ 알고보니 지방에 따라 화과자의 종류도 다르고, 그 지방에 가야지만 화과자를 살 수 있다고 한다 왠지 그래서 더 관심이 가는거 같다.. 하카다 역안에 특산물 파는 매장에 무엇을 가장 많이 구입할까 유심히 쳐다보니 바로 이 노란색 포장지가 인상적인 토리몽 +ㅁ+ 들어있는 갯수에 따라 가격은 달라지는데 10개 세트로 구입 가격은 약 1000엔 정도 안을 열어보니 10개의 토리몽이 가지런히 들어있다는.. 일일히 포장이 되어 있어서 뭔가 고급스러워 보임 토리몽은 동그라니 노랗게 구워진 화과자 안에 고구마를 으깬 연한 양갱이 들어가 있음.. 질감은 상당히 부드럽고 화과자 안에 연유맛이 강하게 느껴지면서 단맛이 강한편.. 사람에 따라서 연유의 영향으로 약간의.. 더보기
후쿠오카 맛집 후기(에비동) 하카다역 지하 2층에 위치한 로쿠분 =ㅁ= 로쿠분(소바 전문점) 2월에 하카다역 지하 2층 음식점에 처음 와서 무엇을 먹을까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된 로쿠분~! 사진은 이번에 6월에 와서 새로 찍었다는 메뉴판을 보니 돈부리와 소바 세트가 있길래 =ㅁ= (한국어 메뉴를 달라고 하면 주심) 자세히 보니 돈부리 고명을 지정할 수 있어서 새우튀김이 들어간 에비동과 그냥 차가운 자루 소바로 선택 +ㅁ+ 마침내 나온 에비동과 소바 세트 +ㅁ+ 가격은 760엔 일반적으로 일본 음식점의 가격이 최소 500엔 이하에서 최대 만엔까지 넘는다고 감안하면 그냥 세트 메뉴로 적당한 가격 계란 고명과 새우 튀김이 담뿍하니 담겨있는 에비동 =ㅁ= 평소에 담백한 일식이 입맛에 맞는 편이어서 돈부리 라멘 초밥을 즐겨 먹.. 더보기
후쿠오카 맛집 후기(돈코츠 라멘, 타코야키) 마루우마 (하카다 돈코츠 라멘 집) 하카다 역 지하 2층으로 가면 내려가면 음식점들이 많다 라멘 , 돈까스, 소바, 온면 일본 음식부터 스파게티나 라자냐 같은 이탈리아 음식까지 다양했었다는 단, 폐점 시간이 저녁 9시라서 저녁 8시 반 넘어서 갔었는데 거의 문을 닫은 곳이 많았다 올해 2월에 후쿠오카에 처음 갔을 때 일본 라멘을 꼬옥 먹으리라 다짐하고 처음 들어간 마루우마 =ㅁ= 마루우마 +ㅁ+ 일본어로 마루 = 원, 우마= 말 이니까 로고봐도 딱! 원 안에 말마 한자가 있으니 소심하게 가게 전경을 찍은 모습 =ㅁ= 우선 가장 기본적인 돈코츠 라멘을 주문 +ㅁ+ 돼지뼈를 푸욱 고아서 만든 담백한 국물로 숙주 파 차슈 고명을 얹어서 완성 +ㅁ+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는 =ㅠ= 가격은 약 600엔 정도? .. 더보기
후쿠오카 야후 돔 시내 모습 (6/6) 안드로이드용 App. 다운로드 힐튼 호텔 바로 옆에는 후쿠오카 타워에서 보던 데로 후쿠오카 야후 돔이 있었음 야후돔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철로 된 구조물이 보이는데 공연할때 사용하는 조명용 설치 구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후쿠오카 야후 돔의 모습 =ㅁ= 소프트 뱅크 호크스 야구팀의 홈스터디움이라 한다.. 개인적으로 소프트 뱅크 CF를 인상깊게 봐서 (하얀 진돗개가 아버지라는 설정으로 가족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은 씨엪 ) 왠지 기억에 남았다 바로 옆에 있는 힐튼 호텔 앞에 길을 건너면 후쿠오카 타워로 향하는 버스안에서 잠깐 지나쳐서 봤지만, 원으로 둘러쌓인 계단과 가운데에 분수대가 있는 공원이 있었음 야후 돔 정면에는 쇼핑몰과 하드락 카페가 보임 +ㅁ+ 기타 네온 사인.. 더보기